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금요일 미국장 먼저 살피 겠습니다.
금요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47.51포인트(1.4%) 상승한 2만5309.99로 거래를 마쳤 습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3.34포인트(1.6%) 오른 2747.30으로 장을 끝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7337.39로 전일대비 127.31포인트(1.8%) 올랐습니다.
시장이 연준의 입을 주목하면서 금리인상의 속도에 대한 우려가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였씁니다. 국채금리 역시 이날 하락세를 기록하였고 유가는 상승, 금값은 하락 하였습니다.
평창올림픽이 끝나면서 이제 한국에는 그동안 평창 올림픽에 가려졌던 이벤트들이 수면위로 떠오를 텐데요~
오늘 부터가 남북 고위급 회담의 중요한 고비가 될텐데요~
통상적으로 판문점에서 하던 회담을 서울에서 하게 되는 의미가 있는데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개선된 남북관계가 고위급 회담을 넘어 정상회담등으로 연결 될지가 기대개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강경대응을 고수하고 있으며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주목된 김영철의 방한을 반대하는 반발여론이 만만치 않아 이를 고려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 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우리나라 증시는 당분간 미국의 증시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수 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월 한달간 투자예탁금이 3조3602원 정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는 데요~
이는 전체 30조 6857억 에 비해 약 10% 가량이 줄어든 수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신용융자거래역시 하향곡선을 그렸는데요 ~ 이는 시장의 건강한 조정으로 보여 집니다.
시장이 유동성을 키우는데 융자거래가 오히려 증가하게되면 버블의 뇌관을 키우는 꼴로 지금 시장에서의 융자거래 축소는 현재 시장의 조정이 오히려 건전한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주에 많은 회사들의 주총이 시작됩니다.
이른바 슈퍼주종인데요 작년에 문재인정부 들어서면서 슈퍼주총을 없애기 위해서 전자투표 도입 ,새도우보팅 제도의 폐지등의 정책을 내세웠는데요~
1년이라는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직도 조용한 주총을 위한 슈퍼주총일을 선호하는것을 보면 좀더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기업이 투명하게 운영 될수록 증시에 더 많은 투자금이 몰리고 주가 3000시대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회복하리라는 기대감이 있는 한주 이지만 28일 fomc 의장의 국회 증언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 입니다.
기대감에 의한 예측 보다는 경계심을 가진 대응을 권해 드립니다.
신중한 투자로 금일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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