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189번째 시장전략]- 이번금리인상에서 중요한건 점도표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간밤 미국 시장 살핍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60포인트(1.35%) 하락한 24610.9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09포인트(1.42%) 내린 2712.92로, 

나스닥 지수는 137.75포인트(1.84%) 하락한 7344.2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FANG이라고 불리우는 FACE BOOK ,AMAZON,NETFILIX,GOOGLE 등 기술주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 하였습니다. 특히 FACEBOOK은 6.77%가 넘는 급락을 보였는데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미국 대선에 무단 활용됐다는 의혹이 페이스북의 주가를 6.77% 대폭 하락시켰습니다.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데이터 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에서 얻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트럼프 캠프에 유권자의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일파만파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금값은 상승 했습니다.

드디어 내일 fomc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말씀은 94.4% 넘는 확율로 상승이 확실시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럼 지금 시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하는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오늘은 한발짝 더 나아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금리는 주식시장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투자가 줄고 통화량이 줄어 듭니다.

이렇듯 금리는 시장을 긴축시킬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우려를 하고 있는 겁니다. 주식이 떨어질수 있으니까요?

지금 연준의 금리인상의 기조를 살펴보는 것은 세계 경기의 예측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일단 3번 미만의 금리인상 시나리오 입니다.

이것은 연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소극적인 금리 인상을 의미하게 됩니다. 주식 시장은 경기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식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로 3번 정도의 금리인상 시나리오 입니니다.

이것은 시장의 예측 수준으로 현 상태의 지속을 의미하기도 합니니다. 안정적 경제성장과 통제할수 있는 물가 상승을 의미하면서 주식 시장과 경제 시장 모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 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고성장 기업에 투자 하는것이 유리 하게 됩니다. IT 섹터라던지,금융,헬스케어 섹터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침 FANG 의 급락 소식이 전해 졌어요...ㅠㅠ 거시와 미시의 차이정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통계적으로 미시는 거시에 수렴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번이상의 금리인상 시나리오 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경기 확장 국면으로 전개 될수 있어 인플레이션 헷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클리컬 업종인 조선,건설등의 업종에 투자하는것이 확률이 높은 투자를 하게 됩니다.

아직 연준의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3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잘 대응하자는 의미에서 말씀 드린 것이고요~ 금리 역전에 따른 충격은 있겠지만 이번 1차 금리인상은 시장이 모두 예측하고 있던 결과라 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제한 적 일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전일 발생한 FACE BOOK의 정보 유출 사건이 단순 정보유출 사건이 아닌 정치적 이슈와 결합 된다면 그 파장은 당분간 시장의 모든 이슈를 잠재울 겁니다.

이번 이슈를 통해 정보보호,블록체인 등의 관련주가 각광을 받을수도 있고 IT 전업종의 하락으로 연결될수도 있습니다.

저는 애널리스트로서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글을 적을 수 밖에 없지만~

여러분은 투자자로서 저와 같은 애널리스트들의 글을 이용하시고 활용하시어 올바른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주식은 어려운 게임이고 저와 같은 코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시장을 보는눈 퀀츠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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