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16번째 투자전략]-중국,이란,북한의 공통점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9.70포인트(0.3%) 상승한 2만4083.83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84포인트(0.2%) 오른 2639.40으로 장을 끝냈 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61포인트(0.1%) 떨어진 7003.74로 마감 했습니다.

금리인상의 불안과 기업의 실적 호조가 팽팽하게 맞선 시장이었습니다. 결국은 실적 호조가 막판에 주가를 끌어 올렸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율은 3.032로 마감 되면서 역시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오래된 주식 격언입니다. 실제 주식 공무원도 이 격언에 크게 공감합니다.

어제 남북경협주들이 장 막판 크게 출렁 거렸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2일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인 시간에 말이죠~

어제 가리워진 공포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기본적인 외국인 투자들의 매도 상황을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이번주 외국인들의 매수를 기대했었는데~ 외국인 들은 미국 채권 금리 인상등 현 상황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그럼 우리 투자자들은 어떤 모습일 까요~ 그저께 오르고 어제 떨어지니~ 오를때 환호하고 내릴때 낙담하는 전형적인 일희 일비형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분위기는 지금까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지금 필요한건 결정적 그림 입니다.

남북 정상의 화해의 그림과 그 그림과 걸맞는 결과물이 필요합니다.

핵 폐기및 종전선언등 의 결과물이 있다면 그 뉴스는 새로운 이슈로 당분간 시장의 스토리텔러 들에 의해 세계로 퍼져나갈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글로벌 시장과 디커플링이 가능해 집니다.

주식공무원이 유일하게 해본 게임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인데요~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건설과 무기등을 생산해서 싸우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게임이기는 해도 우리나라의 e - sport를 발전시키게 된 게임이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게임을 잘하려면 적절한 미네랄 채취와 유닛의 컨트롤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합니다~ 난데 없이 왠 게임 이야기 냐구요?

ㅎㅎㅎ 사실 이게임이 주식투자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니 우리들 사는 인생하고도 크게는 전세계 국가들의 살림살이하고도 비슷합니다.

오늘 말씀 드리고 싶은건 미네랄 채취에 대한 말씀 인데요~

중국이 짧은 기간안에 g2로 성장할수 있던것은 단순히 인구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개방이 늦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 미네랄을 늦게 캐고 있던거죠~ 처음의 발전은 느렸지만 ~ 뒤늦게 발전을 했기 때문에 발전 정체기의 여러나라들을 단숨에 추월이 가능했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엄청 많은 자원으로 건물은 지어 났지만 유닛을 생산할 미네랄이 없어서 GG(Good Game)을 치는 경우가 많쵸~

다른 하나의 예는 이란 입니다.~ 이란은 오랜기간동안의 경제 재재로 엄청난 자원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핵 협상이후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자본이 몰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북한은요~? ^^ 

이건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앞선 두가지 예시처럼 오랜 기간동안 폐쇄적인 국가 였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고 외부에서도 그렇고요~ 지금은 경협주에 국한 되어 있지만`~ 사실 뉴스가 확정되면 빛을 볼 종목들은 우리나라 저평가 주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서해 항로만 개척되어도 실제 블라디보스톡 까지 20분 빠르게 가고 ~ 중국에 내던 영공 통과료를 북한에 주게되면 돈도 절약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항공운송 업종에는 유리하겠죠~

하루 하루의 주식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팔아야 내꺼 이듯이 아직 팔지 않았다면 확정된 손실도 아닙니다.

혜안을 가지시고 투자를 즐기세요~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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