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20번째 투자전략]-탐욕적인 투자가 필요할때~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간밤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74.07포인트(0.7%) 하락한 2만3924.98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9.13포인트(0.7%) 떨어진 2635.67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100.90으로 전일대비 29.81포인트(0.4%) 떨어졌습니다.

금리는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 되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금리인상의 속도를 내는 연준의 목표치인 인플레 2% 근접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시장은 불안감을 내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율은 아직도 2.976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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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반응 순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하루 하루 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있은지 이제 만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날의 감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약해져 가고 있지만 시장의 영향력은 더욱 강력해 지고 있습니다.

전일 상한가 17개에서 어제는 13개로 숫자는 줄었지만 시장을 이끄는건 남북 경협주 이외에 그 어느것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총 2조가 넘는 현대로템의 주가 움직임이 코스닥 잡주처럼 움직이는 것을 몇일째 목격 하고 있습니다.

실로 비 이성적 시장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장이 미리 준비한 투자자들에게는 기회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선취매라고 부르는데 ~ 선취매를 하기 위해선 몇가지 과정이 필요 합니다.

우선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 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예상되어지는 변화에 해당되는 기업을 찾아내는 능력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변화의 연관성과 기업의 펀더멘탈, 그리고 현재의 가격등인데~ 이미 주목을 받은 종목들의 경우 높은 가격에 매수할수 밖에 없는 리스크가 존재 합니다.

또한 주포의 핸들링에 쉽게 멘탈이 깨져서 원하는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습니다.

하루에도 위 아래 10%넘는 유동성을 쉽게 견딜만한 베테랑 투자자는 많지 않습니다. 이런 유동성이 큰 종목은 묻지마 투자자나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가끔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어차피 이것은 초심자의 행운일뿐 이 행운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이런 종목을 골랐다면 분할매수로 평단을 지키면서 기다릴줄 아는 인내심 입니다. 내가 사자 마자 종목이 오르는 것을 원하는 투자자는 물량을 많이 싣지 못하는 투자자 일겁니다.

실제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그리고 왕개미님들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에 나눠서 주식을 매입합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죠~ 호기롭게 시장가에 턱턱 매수를 해주십니다. 왜냐고요? 못살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아이러니 하게도~ 탐욕스러워져야 합니다.

작은 수익에 만족하고 토끼처럼 얼마되지 않는 수익을 잘라먹는 그런 바보 같은 짓 말고~ 상황이 변화지 않았다면 추세의 끝까지 먹으려고 하는 탐욕 말입니다.

물론 여기서 시장의 상황을 살피는 냉정함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며~ 분할로 수익을 확정하는 과정이 수반 되어야 ~ 끝까지 탐욕을 부릴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 상황은 주도주와 비 주도와 로 극명하게 구분되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센티멘탈에 ~ 펀더멘탈이 좋은 주식들이 가려져 있다는 것인데요~ 

fomc가 금리를 동결하고 ~ 국외의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 시장 환경이라면 당분간 우리나라 개별시장은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금은 코스닥 장세라기 보다 코스피 장세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코스닥에 비해 코스피는 거래금액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어제 잠시 멈추었던 외국인이 시장에 다시 돌아 오기를 바랍니다.

G TO G 

GAL NOM EN GAN DA~ 갈놈은 갑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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