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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243번째 투자전략]-뉴스는 세력이 만든다

by 주식공무원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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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지난밤 미국시장은 살펴보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5.02포인트(0.4%) 상승한 2만5241.41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98포인트(0.1%) 하락한 2770.37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54.17포인트(0.7%) 떨어진 7635.07로 장을 끝냈습니다.


시장은 8일부터 열리는 g7정상회담을 앞두도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8일부터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G6가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부과 결정에 공동 항의 해야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브라질 발 불안감이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는데요~ 브라질은 최근 트럭 운전사들의 파업으로 인한 노동 분규와 경제 성장률 저하, 10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에 불안 심리가 퍼졌습니다. 이로 인해 MSCI 브라질 ETF(EWZ)는 이날 5% 이상 급락했습니다. 


반명 유가는 1.9%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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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같은 목요일이 지나더니 벌써 이번주의 마지막 거래일 입니다.


하루쉰 우리 증시는  연휴기간 해외증시 상승, 무역전쟁 우려 완화 및 北美 회담 구체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등 영향으로 대형주 중심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5일째 상승 하였고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3.7%, 음식료 +3.6%, 전기가스 +3.0%, 금융업 +1.7%가 상승하였습니다.


주식공무원이 지속 관찰 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도 1400억 규모로 매수세를 이어 갔습니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오랜만의 매수도 반가운데요~ 근 2주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있었던 하루 였습니다.


코스닥 역시 나스닥 3일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 등 영향으로 시총상위 제약 및 반도체주 중심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3일 만에 상승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 실무진은 지난달 15~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가스프롬 직원들과 "남·북·러 PNG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PNG)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남북러 가스관주들중 대동스틸과 동양철관등의 큰폭의 유동성을 보였고 새롭게 가스관으로 분류된 큐로 , 디케이락 , 동양에스텍 , 조광ILI , 문배철강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전에 처럼 66개의 상한가가 동시에 나오는 시장은 아니지만 당분간 남북경협주는 순환매를 타면서 새로운 기대감을 이어갈 겁니다.


어제 정회원들이 8시넘어  mbc 뉴스와 연합뉴스 에서 나왔던 삼지연 공항 개발 관련 해서 질문들이 있어서 이자리를 빌어서 공유해 봅니다.


뉴스의 전문의 아래와 같습니다.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과 미국의 싱가포르 회담 준비만 속도를 내고 있는 게 아닙니다. 

한편에선 판문점 선언을 실천할 한국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준비도 가속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동안 대북 경제협력이라고 하면 철도, 도로가 으레 떠올랐지만 우리 정부는 북한의 공항 개발을 1순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철도, 도로보다 공항이 비용 면에서 경제적이라는 건데, 시간적으로도 가시적 성과를 빨리 볼 수 있는 사업이겠죠. 

이 내용은 조현용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 해발 천3백 미터 고원의 삼지연 공항입니다. 

북한의 3대 공항으로 꼽히고 백두산과도 가깝지만 최근 활주로 등의 노후화가 심각한 걸로 파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여러 남북 경협 사업 중 공항 개발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현재는 중소형 항공기만 이착륙할 수 있는 정도인 3.3킬로미터 활주로 하나밖에 없지만, 활주로 지반을 손 보고, 개수도 늘려서 국제공항 수준으로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삼지연 공항이 선택된 데 대해 철도나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는 돈이 적고 20km 떨어진 백두산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어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단 점을 들었습니다. 

실제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때 "백두산을 못 가봤다"는 문재인 대통령 말에 김정은 위원장이 "교통이 불비해 불편을 드릴 것 같다"고 답하는 등 두 정상 간에 백두산 관광에 대한 교감은 나눠진 상태입니다. 

북한 입장에서도 평양 순안공항, 원산 갈마공항에 이어 삼지연 공항까지 삼각 항공로를 완성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0.4 정상회담 당시 북한과 백두산 직항로 개설에 합의했던 정부는 이미 공항에 대한 기초자료는 확보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개발 구상 등은 현지 실사를 통해서만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와 제재 해제 속도에 맞춰 북한 측과 논의에 시동을 걸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하지만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국토부에서는 해당 관련 뉴스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 놓았습니다.


역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가재정전략회의(5.31)남북경협 사업 중 공항 개발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없으며,

북측 공항개발 등 경협사업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간에 협의추이를 통해 결정될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게 시장이 끝난다음 뉴스이고 국토부 해명역시 장이 종료된 후에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만일 이게 장중이었다면 해당 관련주들은 또 한번의 롤러코스터를 탔을 겁니다.


제가 회원들에게 늘 말씀 드리는 것중 하나가~ 뉴스는 세력이 만들고~ 내가 그 뉴스를 들었을 때에는 내 앞에 약 100만명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 드리면서 뉴스는 참고로만 봅니다. 란 말씀 입니다.


오늘도 갖가지 뉴스들이 여러분에게 전달되면 투자에 도움을 또는 방해를 줄겁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예측하는 투자자가 아니라 대응하는 투자자 입니다.


올레한 불금이 될수 있도록 ~~~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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