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59.29포인트(1.01%) 상승한 26,049.64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22.05포인트(0.77%) 상승한 2,896.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92포인트(0.91%) 오른 8,017.9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멕스코의 나프타 합의 도출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도 역시 달러 약세에 상승 했습니다.
정보, information
data들을 모아서 processing 하여 information 으로 변환시킵니다.
data 와 정보의 차이는 data는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는 요소로 특정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information 은 프로세싱 과정을 통하여 특정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정보 = 돈 이란 공식이 성립됩니다. 이걸 인정 안하는 사람은 평생 돈을 못법니다.
예를 들어 태풍의 경로는 정보~ 이 정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처리하죠.
이러한 정보는 결정권자가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예를들어 이번 기상청~ 솔릭이 6년만의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라고 발표했죠~ 그래서 정부는 서울 및 경기도 학교 전체 휴교령을 내렸고요~ 그런데 결과는? 이슬비 정도?
물론 안맞아서 다행이긴 합니다.~ 피해가 없었으니까? 하지만 결정권자가 내린 결정은 오버센스한 결정이라고 이야기 될수 있죠. 하지만 그런 정보를 가지고 결정권자는 니 정보가 틀릴것 같으니~ 그냥 개교 하자고 할수 있었을까요?
그러다 정말 엄청난 태풍으로 피해를 주었다면~~
이렇듯 의사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정보, 즉 information은 너무나 중요한 판단의 근거 가 됩니다. 직감이 아니라 논리가 중요한 판단의 근거라는 거죠
자 우리는 주식쟁이니까~ 주식으로 돌아오면~
최근 시장의 data들을 모아보면 ~ 최근 7거래일 연속해서 외국인 위주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 하고요. 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있습니다..코스닥 역시 제약주 위주의 거래로 3일연속 상승하며 마감 했고요. 미국 시장 나프타 체결소식 전해지면서 1% 넘게 상승.유렵시장역시 나프타 영향으로 상승.강달러 기조가 꺽이고 있습니다..msci 신흥국지수에 자금 유입,msci korea 지수의 반등등~~~
시장은 바닥은 잘 모르겠으나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 할수 있죠
그럼 그럼 이제 투자를 할 시기인가? 아닌가? 상황을 살펴보면 이제 슬슬 눈치를 보고 매수를 고려할수 있다는 판단을 내릴수 있습니다..
바닥을 내가 잡을수는 절대 없고 바닥권 즉 무릅정도에서 사면 아주 잘 매수한 경우~입니다.
최근 시장은 대형주 시장이기 때문에 대형주 편입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 하겠죠 ~ 대형주는 특징상 방향을 잡으면 random walk 상 한쪽 방향이 오래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대형주의 편입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대형주 중에서도 국내 내수주와 수출주~ 국내 내수주는 현재 아시다시피 국가의 특단의 정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장 자체 만으로는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 그래서 기관 투자자들이 저렇게 팔고 있으니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수출주 위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는 유리 한거고요~
Data에서 프로세스를 거쳐서 information을 얻는 과정을 정보처리 라고 부르고 ~ 이 정보처리를 컴퓨터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 프로그래머~ 자격증으로 따지면 정보처리 기사인거죠~ 주식공무원은 이 정보처리 기사 입니다. ^^
이런 일련의 information을 얻는 과정을 알고리즘이라고도 부르며 이 알고리즘을 가지고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을 퀀츠라고 블러요. 예전에는 data들이 정형적 데이타 였는데, 요즘에는 빅데이터 시대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예전의 엑설처럼 꼭 정형화 되어있는 r-db 구조가 아니라 sns 이메일 위치로그 등 비정형 데이들이 더 많이 있기 때문이죠
비정형 데이터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같이 구조가 정해져 있지 않은 데이터 이고 그렇기 때무에 예전 짜여진 프로그램 과는 다르게 튜닝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오랬동안 살아남는 알고리즘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시황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올 1분기 증권사 상반기 수익이 2조7000억 이면서 11년 만에 최대라는 data 를 접하게 됨~ 그럼 이 data를 보고서 증권주 사야하나?
물론 이렇게 결정을 내리는 투자자는 없겠지만~ 만일 그렇게 잠시라도 생각 했다면 data 수집과 process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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