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51.74포인트(0.21%) 오른 2만4579.96을 나타냈고,
S&P500 지수는 3.85포인트(0.15%) 떨어진 2640.00에 거래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57.39포인트(0.81%) 후퇴한 7028.29에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제에 2.5% 가량 상승했고 금값 역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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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은 왜 코스닥을 많이 살까요?
어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돈이 없으니까요~
네~ 사실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돈이 많이 없기 때문에 비싼 주식보다는 ~ 상대적으로 싼 주식을 많이 삽니다. 또한 주식이 싸다보니 세력들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도 많은데~ 오히려 개인들은 세력주다 그러면 쫄기 보다는 아싸~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력들이 쑥쑥 올려줘서 급등하기를 바라니까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세력들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쵸~
주식공무원 꽤 오래전부터~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 저평가 대형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스닥도 코스피를 따라갈것 같고~ 그럼 제약 바이오주들이 다시 살아날것 같냐는 질문을 받아서 오늘 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두개의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최근 코스피는 전고점을 넘었고~ 코스닥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710포인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약 바이오에게도 서광이 비칠것이냐?
개인투자자 분들은 대부분 제약 바이오의 고점에서 매수가 된 상태여서 상당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현금이 없기 때문에 지금 과 같은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더 소외 되시는 경우들이 많으실 거고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현재 제약바이오 시장은 아직 갈길이 멀었다~ 이렇게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코스닥 바이오 대표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근 반등(?)과 외국인들의 순매수를 들어 코스닥 제약 바이오 시장에도 순풍이 불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네 맞습니다. 최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일주일 전부터 외국인들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단순 하락 추세선 에서의 기술적 반등 정도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고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공매도는 아직도 2자리수의 공매도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세를 돌릴만한 거래량의 움직임도 거의 보이지 않고 말입니다.
오히려 지금 코스닥 시장은~ 수소차 및 남북 경협주 들의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그런데 이 섹터들도 조심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기대감으로 급등~ 아직 옥석가리기가 남아 있으니까요~
대장주가 최근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니~ 나머지 제약 바이오 종목들 역시 들썩이고 있는데~ 주식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제 곧 실적 시즌과 감사의 시즌이 온다는 것을 말이죠~
제약 바이오 대부분의 종목들이 섹터의 특성상 재무는 형편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형편없는 재무가 감사시즌에는 특히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4년 연속 적자기업등 감사의 적정의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나올수 있다라고 하는 불안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선수들 빼고요~~~본인이 초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제약바이오 투자는 3월 이후 감사가 잘 끝난 이후 생각해 보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주식은 무릅에서 사서 어깨에 파는 겁니다.
최저점 발목에서 사시려고 하지 마시고요~
무릅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고 했더니 ~ 이렇게 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애플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주당 4.18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4.17달러 였습니다. 실적 발표 후 애플 주가는 장외시장에서 3%가량 상승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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