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460번째 투자전략] 외국인은 왜 우리 주식을 사모을까?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먼저 미국 시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2.35포인트(0.46%) 떨어진 2만 6307.79에 장을 마쳤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주인 엑슨모빌과 쉐브론이 1% 넘게 빠지며 지수 하락을 만들었습니다. S&P(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지수도 전일 대비 6.21포인트(0.21%) 내린 2917.5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12.87포인트(0.16%) 하락한 8036.77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있었던 연준의 금리인하가 없다는 매파적 발언이 시장 투자자들의 투심을 흔들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3% 폭락했고 금값 역시 0.9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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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들은 왜 우리나라 주식을 사모을까?

 

전에 환율이 오르게 되면~ 외국인들은 환차손을 겪게 되어서 우리나라 주식을 팔게 된다고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어제 약간의 환율 하락은 있었지만 지난 한 달간 약 3%의 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외국인들은 한달간 우리나라 주식을 어떻게 했을까요?

 

지난 4월 3일 부터 어제까지 한 달간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우리나라 주식을 오히려 1조 9000억 원을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뭔가 아이러니 하죠~ 

 

환율 상승의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나라 주식을 사는 이유? 네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사실 msci 상해 a주의 투자 확대가 5월부터 시작되면서 ~ 우리 시장의 자금이 중국으로 나갈 가능성이 많은 상황이기에 외국인 들의 투자 움직임이 더욱 의아한 상황입니다.

 

외국인들의 순매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증시의 pbr이 1 근처라는 것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저평가라는 이야기죠~ 또한 최근 1분기 실적 우려가 지나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된 부분이 많아~ 미중 무역 전쟁이 끝난 이후를 준비한다는 것이죠~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했고, 오는 8일에는 중국 대표단이 워싱턴을 방문해 후속 협상을 이어 갑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10일께 무역협상 타결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다음 주 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미중 무역전쟁 이전으로 돌아가 보면~ 당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우리나라로 미국 양국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당시 2600이던 지수가 딱 1년 만에 1984를 기록하며 -23%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원인이 해소되면 어느정도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 겠죠~ 물론 개인투자자들이 원하는 드라마틱한 v 자 반등보다는 기간을 가지고 서서히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시장엔 이제 막 자라라는 새싹 같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단지 잡주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뿐~ 여러분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보신다면 보이실 겁니다.~ 나에게 10루타를 안겨줄 그런 종목들이요~

 

오늘은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순매수를 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이야기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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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