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550 투자전략] 대북강경파 볼턴 전격경질~ 수혜주는?

친구들 안녕~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공무원 이야~ 

 

오늘은 추석 연휴 전날이라 바쁜 친구들 많을 거야~ 조기 퇴근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일단 시장에 큰 이슈가 생겼지~ 아 우리나라 말이야~

 

어제 오전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우리나라 코스닥 지수가 크게 흔들렸는데~ 이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0월 하순경 북미 실무 회담을 하자고 제안한 거야~

 

이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도 이례적으로~ 대화는 언제나 좋은 것이라며 재빠른 회답을 내어 놓았지~

 

그래서 어제 북한 관련 경협주들~

 

 

특히 트럼프가 전에 언급했었던 철도주들을 위주로 강한 상승이 나왔는데~ 유신, 에코마이스터, 부산산업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푸른기술,대이티아이 등도 20% 이상의 급등을 기록했어~

 

그리고 오늘 새로운 뉴스가 들렸는데~ 바로 

 

북한 입장에서는 초강력 매파로 취급되는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의 전격 경질인데~ 당일 폼페이오와 므누신 재무장관과 공동 브리핑 일정이 있는 상태에서의 전격 경질이라 정말 갑자기 그만두게 했다는 사실이 맞는 거지~

 

볼턴은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등의 대외 정책에서 초강경 노선을 주장했던 인물이고~ 북한에서 가장 싫어했던 인물인데~ 제거가 된 것으로 보아~ 이번 북한과의 실무회담 논의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하자 경질된 것으로 판단이 가능하지~

 

사실 볼턴의 패싱은 이미 여러 상황에서 나오긴 했는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했던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수행하지 않았을 때~ 대북 라인에서 사실상 배제되었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았었어~

 

이번 볼턴의 배제로 북미 실무 회담에 대한 기대는 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아~

 

지정학적 리스크의 해소는 우리 주식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거든~ 호재가 없는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니까 말이야~

 

그렇다고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야~ 경협주 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경협주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했다가는 엄청난 손실을 입는 게 순식간이야~ 뉴스 하나에 쩜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하고 말이야~

 

그러니까~ 종목을 선정하는 데에도 신중해야겠지~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트럼프의 발언이 있었던 철도 관련주 들이야~ 

 

부산산업, 푸른 기술, 대아티아이, 에코마이스터, 등이 기존 관련 섹터들이고~ 이번에 유신이라는 종목 역시 대북 철도주에 편입되어 상한가에 갔더라~

 

이런 중소형주가 무서운 친구들은 현대로템 이나 현대건설, 현대엘리베이터 정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권해~ 경협주이긴 하지만 위의 종목들보다는 그래도 움직임이 느린 편이거든~ 

 

해외시장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화훼이가 미국 상무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장비 반환 소송을 취하했는데~ 얼마 전 중국이 미국에 추가 관세 유예나 화훼이 제재 완화에 나설경우 미국 농산물의 구매 확대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있어서 인지~ 소송 취하가 미중간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것 같아~

 

다우지수는 강보합을 기록했고~ 달러당 위안화 환율도~ 7.11로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어~

 

오늘 우리 시장 연휴 전날로~ 눈치 보는 장이 될 것 같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조건은 여전히 유효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이슈로 코스닥 경협주들도 큰 유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그러니까 아까 말해준 종목들 움직인 함 잘 살펴보도록해~

 

오늘은 부산산업,에코마이스터,푸른기술등 남북 경협관련 철도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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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자고~

항상 응원할게 지금까지 주린이 친구들의 코칭 선생 주식 공무원이었어~

빠이 빠이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