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22일 마감한 뉴욕증시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시장은 세제개편안 서명에 힘입어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산타 랠리’는 마지막 5거래일과 신년 2거래일 등 7거래일에 주식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1950년 이후 산타랠리 기간 7일은 1년을 7일로 나눴을 상승률이 평균 평균 1.35%에 달합니다.
그러나 22일 주가의 흐름은 3대지수 모두 하락을 하면서 종료 되었는데요~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 떨어진 24754.06에서 거래 마쳤고,
S&P500지수는 약보합세를 기록하면서 2683선에서 나스닥지수도 0.08% 밀렸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다는 지적과 크리스마스 연휴로 매수세가 관망세로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로 S&P500지수는 올들어 현재까지 19.9% 올랐고,
다우와 나스닥도 각각 25.4%, 29.4% 상승한 상태 입니다.
이번엔 우리시장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주식을 하면서 2가지 수익을 노릴수 있습니다.
하나는 주가자체가 상승하면서 누릴수 있는 시세의 차익이고요. 또 하나는 기업의 이윤을 분배받는 배당투자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을 매매 하지만 배당투자 역시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이 배당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투자에 대해 알고서 주식매매를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선 배당을 받기 위해선 오늘 즉 26일까지 주권 매매를 하여야 합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 입니다. 투자자들은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를 하려면 오늘 까지 종목을 매수해야 합니다.
27일 배당락을 맞게 되는데 이런 경우 초보투자자들은 왜 갑자기 내 주식이 떨어졌지 하고 어리둥절 하실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배당락 때문인데요~ 실제 배당락일에 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하락하고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락 이후 더이상 주식을 보유 하지 않아도 배당을 받을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고민이 되는것이 과연 배당락을 맞는것이 나은가 아니면 피하는 것이 나은가?
각 개별주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 시장 환경은 배당을 받는것이 유리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이 배당성향이 강해지면서 배당에 대한 기대를 확대하는 요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숫자로 보았을때 2002년 이후 배당락 보다는 배당수익이 높았다는 통계가 있으며 이는 코스피 200 기준 실질 수익율이 0.79%로 집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엔 코스닥에 대한 기대감 인데요~ 최근 코스닥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주주 양도차익세 회피 목적의 매도로 약세를 보이는 있는 종목들이 많은데~ 배당락을 기점으로 전환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주 크리스마스 연휴와 29일 폐장으로 인해 실제 거래기간이 3일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2017년 마지막 거래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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