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657 투자전략] 주린이에게 뉴스 매매란?

안녕하세요~ 주린이 친구 여러분~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오늘도 일단 코로나 19에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 해야 될것 같습니다.~ 국내 확진자 추가발생과 지역감염에 대한 경고등은 어제 시황에서 먼저 말씀 드렸고~ 어제 장중에도 대구의 31번째 확진자 발생 뉴스를 시장보다 조금 일찍 알려 드리면서 관련주인 오공을 선취매 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뉴스로 매매를 하는것에 대해서 주시공무원은 초보 주린이 친구들에게 권해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린이 친구들은 뉴스에 대한 해석 능력과 뉴스에 대한 신뢰 구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 뉴스가 가지는 파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이게 큰 이슈가 되는 것인지~아니면 그냥 찻잔의 소용돌이인지~ 잘 해석 하지 못합니다.~ 두번째는 해당 뉴스에 과연 어떤 종목이 수혜나 피해를 입을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31번재 확진자는 대구에서 나왔는데~ 카톡방에 올려 드린것처럼 대구에서의 발생은 우리나라 우측 지방에서 발생돈 첫번째 사례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공포 심리를 훨씬 크게 자극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여기에 지역 감염이라는 새로운 형국이 만들어 졌고~ 아직 뉴스가 확산 되기 전이었습니다. 속보만 나오고 있고~ 포탈이러던지~ 티비에는 나와있지 않은 상태 였다는 겁니다.~ 

 

또한 주린이 친구들은 여기서 테마의 대장주가 어떤 종목인지 쉽게 알지 못합니다.~ 

 

오공은 코로나19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테마중 마스크 테마를 이루고 있는 대장주 였습니다.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매수후 28%가 상승하는 급등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뉴스 매매를 하더라도~ 여러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야만 수익을 얻을수 있는데 이모든 조건을 아주 짧은 시간에 파악해야 합니다.~ 뉴스는 신속성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뉴스 매매를 할때에도 꼭 대응이 가능한 분들만 하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비중 역시 5~10%의 감내할 정도로 진행 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어제 오공의 거래대금은 4700억이 넘었습니다.~ 시가총액이 1493억으로 시가총액의 3배가 넘는 거래대금이 만들어 진거죠~ 이걸 정상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제가 전에 주식투자는 비이성정 투자자의 돈이 이성적 투자자의 주머니로 들어오는 게임이라고 말씀 드렸죠?

 

큰 상승에 이성을 잃으시면 안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체 시장이 좋지 못합니다.~ 위안화 환율은 다시 7을 넘어섰고~ 원달러 환율도 1189원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투자자를 위한 분기 실적 전망 보고에서 ”코로나19로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린이 친구들이 돈을 잃을 확율이 더 커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좌절 해야 할까요? 거꾸로 이성적 투자자들에게는 기회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남들이 탐욕스러워질때 우리는 두려워해야 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때 우리는 탐욕스러워 져야 합니다.

 

앞으로도 시황과 종목 분석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시장이지만 잘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답글로 남겨놓으면 됩니다. 자꾸 물어봐야 실력이 늘겠죠~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