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시황

기관투자자들 BTS 아미들을 울게 만들까?

by 주식공무원 2020. 9. 29.
728x90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낸시 펠로시의 25000억 추가 부양책이 선거전에 협상테이블에서 백안관과 합의를 볼수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3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1.51% s&p5001.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 상승하면서 전주의 2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주식은 지난 9월한달동안 조정을 거치면서 큰폭의 하락을 보였는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조정이 끝났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이고~ 일단 고점에서 10% 이상 빠진 주식들이 많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기술주들에서 빠진 자금이 은행권이라던가~ 러셀2000을 구성하는 중소기업관련 주식들에게 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인데~ 시장에서 한쪽의 쏠림현상이 제거되고 있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어제 러셀2000 지수는 2.40% 상승하면서 다우와 나스닥의 상승율을 앞질렀습니다~ 재정정잭이 더 필요한 중소기업관련 섹터와 종목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또한 어제 미국 시장에서는 에너지 관련 주와 은행주들도 오랜만에 상승했는데~

 

7월달에 노블에너지를 합병한 셰브론이 모처럼 3%이상의 상승을 보였고~ 제이피모건과 골드만 삭스역시 2%가 넘는 상승을 보이며 소외되었던 업종들도 상승기대감을 높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이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로 다소 높아진 환율과 미국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큰 변동성이 우려 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미국시장에서의 추가 부양정책 덕에 대체로 완만한 상승과 함께 시장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미국시장의 변동성에 약세론자들이 저번주까지 득세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금방이라도 지난 34월달로 회귀 할수 있을 것 같이 언론에서도 호들갑을 떨었는데~ 역시 주식시장은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시장을 대응하시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투자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빅히트공모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려고 합니다~

 

빅히트 최근 공모밴드 결정에서 공모 상단인 135,000으로 결정되옸고 경쟁률은 11171을 기록 했습니다.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등에서 엄청난 청약경쟁과 각각, 따상상과 따상을 목격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빅히트의 상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빅히트의 경우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감원 전자공시 시스템 수요예측에서 빅히트의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 전체 신청수량의 43.9%6개월이 9.7%,3개월이 8.2%,1개월이 21.7% 15일이 4.3% 입니다.

 

이것은 이전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의 81.15%58.59%에 비해 확연히 낮은 수치 입니다~ 즉 빅히트를 오랬동안 중장기 투자로 보지 않고~ 단타 수익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아미들이라고 하는 bts 팬들이 빅히트의 주식을 매수할꺼라고 하는 기대감있는 분석도 있습니다.~ bts앨범을 들으려고 사지 않고~ 우리 오빠들 부자 되었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산다고 하니 충분히 가능한 분석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미들이 울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투자는 철저히 수익의 예측에 의해서 진행이 되어야지~ 지금처럼 감성에 의해서 진행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미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빠들을 위해서 주식을 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수요에대한 예측을 어느정도 넣고 빅히트의 미래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은데~ 이건 본일들도 이주식에 대한 객관적 밸류가 아닌~ 센티멘탈적 허상의 밸류를 넣고 있다는 거죠~

 

투자하기 어려운 주식은 분석하기 어려운 주식 입니다.~ 분석이 되어야 판단을 하고~ 투자를 하든 하지 않던 할텐데~ 이번 빅히트의 경우는 기존 분석가들의 분석툴로 분석하기 어려운 경우는 확실 합니다.~ 이전에 이런 경우의 상장이 없었기 때문이죠~

 

SM,YG,JYP와의 경우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앞 엔터회사들은 컨텐츠 제작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지만~ 빅히트는 OTT 서비스의 영역에도 도전하고 있고~ 스토리텔링에 의한 기존 컨텐츠 판매~ 즉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너무 BTS에 국한 된다는 것~

투자설명서에도 멤버들이 군대에 갈 경우 회사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만으로도 우발적 변수들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전 그냥 팬심으로라면~ 1주 기념으로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빅히트 관련주들 중에는 넷마블 정도만 실질적 수혜주라고 생각 합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려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 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