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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최근 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트럼프와 바이든이 11월3일 선거를 앞두고 막판 유세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미시건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던 트럼프는 해당 지역 의사회로부터 묻매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드라이브 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바이든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유세를 벌이고 있고 또한 바이러스를 대하는 태도 역시 다릅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아들 배런은 약 12분 만에 회복했다고 이야기 했으며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강하므로 학교에 보내라고 지지자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로 인해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망할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전에 트럼프와 힐러리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아직 확신을 못하고 있지만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지지율 차이는 선거를 일주일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발생후 시장은 크게 휘청거렸거 미국정부는 신속한 부양책 발휘와 연준의 양적완화 (사실 그냥 달러를 찍어서 헬리콥터로 뿌려버림)를 통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실물경기는 좋지 않았지만 시장에 돈이 늘어남에 따라서 주식시장이 부양되는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 운동이라고 불릴 만큼 미국 투자자들의 로빈훗등을 이용한 서학개미 운동 역시 시장에 엄청난 유동성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연준형님들이 경기 부양에 관해서 추가 정책을 만들어 내고 있지 않습니다. 일드커브를 관리하고 2%가 넘는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것 외에 추가 적으로 자산을 매입한다던지 하는 일들을 안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자신들은 할일을 다 했으니 정부 니네들이 일해라 라고 이야기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니네가 일하면 우리가 보조를 맞춰줄께 라고 기다리는 것인데
이런 정부가 선거 때문에 부양책 논의가 뒷전이 되버린 겁니다.
시장이 원하는 연준의 정책은 스탑된 상태고 요원했던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은 차일 피일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기댈수 있는 것이 정부의 추가부양책인데 사실 선거 전까지는 어려워 보입니다.
상원이 11월9일 까지 휴회를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선거전 이라고 해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단한 임팩트는 주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하루 빨리 부양책이 필요한 항공주와 여행주에는 치명적 입니다.
어제도 아메리칸항공 4.8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3.31%, 델타항공이 3.85% 하락했습니다
혹시 이소식 듣고 우리나라 항공사 대응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대항항공은 예외로 해주세요 분기별 흑자를 낸 기업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3분기 실적은 항공운임이 2분기 대비 하락 함에 따라 어떻게 될지 는 모르지만 지난해 항공운임에 비교하면 44% 상승한 것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선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한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이질것으로 예상되자 아마존,줌,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상승했고 다우존스는 하락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와 아시아 시장역시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투심의 축소가 우려됩니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 신용거래 물량이 10월16일 17조3000억 에서 10일간 16조8000억 으로 약 5000억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이런 불확실성이 많은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투자 즉 돈을 빌려서 투자하시는 것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스탁론,마이너스 통장 영혼까지 끌어 모아 카카오게임즈,빅히트 종목 추격매수 하신 분들의 사례에서 보듯이 주식투자는 내가 견딜수 있을만큼의 투자를 해야 어려운 상황에서 버틸수 있습니다.
그게 빌린 돈이고 시간이 정해져 있는 돈이라면 기다리고 버틸수 없기 때문에 질 확률이 높습니다.
어제 장 종료후 국민연금이 lg화학의 분할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10%정도의 보유지분을 가지고 있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수 있는 국민연금의 반대로 일단 30일 있을 임시주총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민연금이 그동안 거수기 역할을 했었는데 스튜어드쉽코드를 발휘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물론 기업의 의사결정을 방해한다 이런 여론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이 무시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제스처로 보입니다.
ISS 권고안을 따르는 외국인 투자자들과 lg화학 주요주주들의 비중이 70%대로 우세 하지만 개인투자자 지분 12%와 국민연금 지분 10% 를 합치면 22%의 반대표가 나올 확률이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2대주주라서 lg화학 분할 빨간불 이런 뉴스의 헤드라인만 보시고 매매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뉴스매매를 실패하는 이유는 자간 과 행간의 내용과 숫자를 살피지 않고 뉴스의 헤드라인만 보고 매매하기 때문입니다. 뉴스 제목은 검색알고리즘 때문에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내용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방하나 신발하나 사는데도 꼼꼼히 따져보시고 사시는데 왜그리 주식은 쉽게 남의 말만 듣고 사시는지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려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 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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