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책 논의 산타랠리의 시작인가?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어제 제가 시황 말미에 드린 말씀 기억하시죠?

 

쫄지마!!!! 였습니다. ㅎㅎㅎ

 

아이러니하게도 바이러스의 연일 확산이 신규 부양책의 결정을 가깝게 하였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을 포함해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정부 자금지원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지원책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 전날 저녁 초당파 의원들이 바이러스 부양책을 둘로 쪼개 처리하자는 제안에 뒤이어 나온 것이었는데 지금까지는 민주당이 함께 처리할 것을 요구하면서 공화당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해 지자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위기감이 발동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초당파 의원들은 실업급여에 주당 300달러를 추가하고 급여 보호 프로그램에 추가 지원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7,480억 달러 지원안과 주 및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이 담긴1,600억 달러짜리 지원책을 나눈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1600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에 대해서는 민주와 공화 양당의 이견이 많았습니다.

 

여기에 추가 바이러스 백신인 모더나의 fda 승인이 이번 주에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 존슨 산업지수가 1.13% 상승한것을 비롯해서 나스닥이 1.29% 4일간 연속 하락했던 s&p 500 지수도 1.29% 상승을 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욱 고무적인 것은 중소기업 지수인 러셀 2000지수의 상승인데 2.4% 상승을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키 맞추기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만이 빠졌던 섹터들의 약진을 기대해 봅니다. 주식공무원은 최근 포트 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들 차익 실현하고 저평가되어 있는 섹터의 종목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전에도 네이버 카카오에서 삼전과 하이닉스로의 이동을 언급해 드린 바 있고

 

올 한 해 가장 많이 빠지고 덜 올라온 섹터들이 에너지와 재정 부동산 관련 섹터 등이라고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가치주에 좀 국한되는 면이 있습니다만 변동성이 큰 성장주의 움퍽 거림에 지치신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4일째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순매수 전환이 기대되는 하루입니다.원달러 환율이 1080원에서 1093원까지 최근 일주일간 올라 와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아직도 상당합니다.

 

다만 어제 애플이 2021년 30% 가 넘는 아이폰 생산 계획을 밝히는 보고서의 영향이 삼성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한 애플의 약진이 우리나라 관련 부품주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지 역시 살펴봐야겠죠 전에도 애플 관련주에 대한 힌트는 드렸고 현명한 분들은 적어 놓으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부양책만 바라보고 있는 시장이 부양책이라는 선물을 받고 산타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산타랠리가 올지?

 

 

오늘 역시 날씨가 어마 무지하게 춥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계좌는 따듯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