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주식공무원 162번째 시장전략] 미국시장 폭락에 대한 대응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 먼저 점검 합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65.75포인트(2.5%) 하락한 2만5520.96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9.85포인트(2.1%) 떨어진 2762.1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4.92포인트(2%) 내린 7240.95로 마감했습니다.. 주간으로 3.5% 떨어졌습니다.

 

고용지표 호조가 인플레이션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채권수익률을 상승시키면서 매도물량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생산량 증가에 소폭 하락하였속 금값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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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절기상 입춘이 있는 시기였는데 날씨는 다시 입동이 온듯 추운 날씨였습니다.

 

추운 날씨만큼 지난 금요일 코스피,코스닥 하락에 이어 금요일 미국 시장의 폭란은 개인투자자들의 마음을 더욱 춥게 만들었는데요..

 

결론 부터 우선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장이 폭락한다고 해도 살주식은 있습니다. 물론 더욱 더 고민하고 연구하고 집중해야만 하겠지만요~

 

미국시장은 앞에서도 전해 드렸지만 올들어 사상최대 의 하락율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 기준으로 1년6개월만의 최대 하락으로 최근 상승장에 길들여진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하락의 이유에 대해서 살펴봐야 겠죠~

 

당일 하락의 이유로 들었던 것은 고용지표의 호조 입니다. 그런데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 주식시장에 좋은것 아닌가요?

라고 물으실수 있는데요...네 고용지표가 호조라는 것은 실업자가 줄었다는 것으로 실업자가 줄고 고용된 사람이 많으면 돈이 돌고 이 돈이 다시 기업으로 들어가고 기업의 이익은 커지고~ 등등으로 시장에는 좋은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시장이 이 고용지표의 호조를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므로 해서 지금까지 미국 시장의 체력이 튼튼해진거라고 판단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에 대해서 좀더 속도를 내게 되고 ~ 이런 금리 인상은 지금까지의 양적 완화 에서 긴축으로르 시작을 의미할수 있으며 긴축에서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보다는 안전자산과 시세차익 실현의 욕구가 커지기 때문에 매수세 보다는 매도세가 강해질수 있다는 쪽으로 해석 된 것이죠~

 

또한 임금인상의 가속화는 인플레이션의 우려도 존재 하기 때문에 금리인상 시기를 더욱 앞당길수 있습니다.

 

국채 수익율의 상승도 가파른데요~ 전일 미국 국채 수익율은 한국의 국채 수익율을 넘어섰습니다.

 

2일 기준 미국의 수익율은 2.852%로 한국의 2.760을 넘어섰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안전자산인 국채로 투자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미국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이 국채 금리의 인상 추이 여파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가파르게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였고 ~ 당분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것은 미국 정부가 1분기 국채매입을 줄이고 오히려 순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한 기조에 있는데 ~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이와 같은 흐름에 동참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나 시장 역시 국채 상승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대거 매도를 한것으로 보이는데요 회사채 금리인상은 기업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수 있고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난 기업들은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글로벌 경기가 호조를 띄고 있기 때문에 국체 급등에 따른 주가 하락은 제한적 일것 이라는 의견도 있기는 한데요~ 종목별 차별화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유 없이 올라갔던 종목들~ 즉 기대감으로 올랐던 종목들은 실적 발표와 2~3월 감사기간을 거치면서 제자리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이런 자금들은 지금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으로 흘러들어가는 순환매의 시장이 나타날 것입니다.

 

This time is diffrent~ 이번엔 다를거야~ 라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상황을 받아들일때 자기최면을 거는 4단어 입니다.

 

조금 보수적인 투자자인 주식공무원은 5단어를 선호 합니다.

 

This time is not diffrent ~ 이번 역시 다르지 않을거야~

 

채권시장이 출렁일때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삼을수 있으며 특히 2,3월에는 은행,보험등 금리에 민감한 종목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금일 시장 미국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출렁거릴 겁니다.

 

좌절과 포기는 무지에서 나오며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오늘 하루 성공적인 투자 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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