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0 주식공무원 171번째 시장전략] 이슈가 이슈를 덮는다.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미국 시장은 대통령의 날로 하루 휴장하였습니다.

 

전일 시장에서는 미국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을 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2종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였는데요~

 

호기 좋게 갭 상승으로 시작한 두종목은 시가 고가~ 의 벽을 넘지 못하고 변동성을 키우면서 시장과 디커플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전날 까지 위기인 시장에서도 두종목이 살아나면서 코스피 시장을 견인했던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언론들이 뉴욕시장이 상승하자 인플레와 주가가 함께 상승하는 경향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둥~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 되어서 현 주식시장이 재차 상승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주식공무원은 변동성 위험은 여전하다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시장의 어떤 변동성이 생기게 되면 바로 그 변동성이 봉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여파는 최소한 2~3주 가량 가게 되는데 그게 2월말과 3월 초 까지 입니다.

 

아직 투자자들은 시장의 상황의 변했다고 판단하고 투자하면 위험에 빠질수 있다는 말씀 입니다.

 

이번주 21일 fomc 회의록이 공개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it 업종의 영업이익이 3개월전에 비해 10% 가량 하향 종정된 가운데 2017년 너무 잘 달린 나머지 2018년 1분기 실적이 확인되는 3월 까지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 해야 합니다.

 

조금더 기다리시면 좀더 명확하게 결정하실 시간이 오실 겁니다.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뉴스를 보실때 어떻게 보시나요~

 

시장의 뉴스에는 내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핵심적인 뉴스들과 투자에 방해가 되는 노이즈 들이 있습니다.

 

최근 시장의 뉴스들은 한 언론사가 뉴스를 생산해 내면~ 그 뉴스를 카피해서 생산해내는 뉴스들이 많아 보입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어떤 뉴스가 생산되면 거의 같은 논조의 뉴스들로 도배가 됩니다.

 

뉴스는 신속함과 정확성이 그 최 우선 가치입니다.

 

하지만 스토리텔러들은 뉴스를 듣는 사람들이 원하는 뉴스를 만들어서 전달하는데 더 큰 가치를 둡니다. 

 

그것을 잘 구분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평창올림픽 북한 이슈에 묻혀서 수혜가 예상되었던 종목들 특히 5g 등의 관련주였던 sk,kt,lg 유플러스등의 주가는 오히려 내리거나 같은기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슈가 이슈를 덮어버린겁니다.

 

하지만 그런 종목들의 가치가 없어진건 아닙니다.~ 특히 평창 테마를 기대하고 들어갔던 분들은 새로운 이슈에 덮혀버린 종목들 때문에 속상하시겠지만 기업의 가치를 보고 들어갔던 분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적인 투자 하는 하루 되시면서 아울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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