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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공무원 칼럼

도서관이란 곳은 꿈과 희망 그리고 좌절이 공존하는 곳이다.

by 주식공무원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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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아시다시피 주식공무원 주말에는 도서관을 이용하여 증권사 레포트등을 보거나 주식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노트북의 사용이 가능한 인터넷 코너인데 전원과 와이파이가 개별책상마다 지원 됩니다.

 

이곳 시설을 이용하시는 사용자들의 연령대는 10대학생들 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들도 많으신데 대부분 20~30대 연령층도 눈에 많이 띕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거의 취준생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씁슬 합니다. 또 나이많으신 분들은 거의 공인중개사 공부를 많이 하시네요~~ 불안한 노후에 대한 걱정이 이른 시간부터 도서관으로 향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서관이란 곳이 지식을 채우는 공간으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와야 하는 곳인데 제눈에 비친 이곳 사람들의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10대 학생들 중에는 도서관에 게임하러 온건지 티비를 보러 온건지 구분이 안되는 학생도 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어서 유심히 보게 되는데~ 정말 자리에 않은 즉시 와이파이 세팅하고 공부는 1도 안하고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자녀분 있으신 회원님들 아이 도서관 간다고 마냥 좋아하실일만은 아닌듯 해요~^^;

 

물론 개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와서 책읽기에 열심인 학생과 아이들 그리고 스스로 열심인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 책상엔 몰래 초콜릿 하나 두고 지나갑니다. ^^ 먹는건 확인 못했지만요

 

도서관에서 리포트 보거나 프로그램 짤 때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나는지~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적성이란게 있는가 봅니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즐겁게 시작 하면서 느낀점 적어 보았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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