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14번째 투자전략]-제약바이오 그리고 공매도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4.25포인트(0.1%) 하락한 2만4448.69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15포인트(0.01%) 오른 2670.29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52포인트(0.3%) 내린 7128.60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부터 말씀 드리고 있는 미 채권 수익율이 2.99%로 오르면서 증시의 자금을 빨아드리고 있습니다.

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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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를 작년 말과 올초에 가지고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올 주식시장을 해피하게 시작 하셨을 겁니다.

셀트리온의 코스피 200 진입 기대감과 정부의 코스닥 투자(?) 정책에 힘입어 제약 바이오 업종들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약바이오 주를 보유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실 겁니다.

하루에 상한가가 12개도 넘게 나오는 시장에 제약 바이오 관련주는 연일 맥을 못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게 되어 멘탈은 더욱 흔들리게 됩니다.~ 

우선 제약 바이오주는 그동안의 거품 논란이 있었습니다. 제약 바이오주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실제 매출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기대감 즉 센티멘탈에 의한 상승만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 떨어트려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 입니다.

뒤늦게 막차를 탄 개인 투자자들이 거의 그 피해를 입고 있으며 ~ 

바닥에서 주가를 사모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기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들은 공매도를 통한 주가하락에 베팅을 하고 있어 ~ 현재 주가 보다 더 위험한 데도 개인들은 가격이 싸니가 물을 타거나 존버를 외치고 있습니다.

존버란 존나게 버틴다라는 의미의 신조어 인데요~

이 존버를 할때도 다 때가 있습니다. 일단 주가 고가권의 주식을 매수해서 떨어지면 존버한다? 이거 아이러니 합니다.

존버란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을때 매집하면서 박스권의 지루함을 버틸때 사용하는 것이 존버 이지 무조건 버티는 것이 존버는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최근 시장의 이슈인  남북 경협주의 경우~ 

회사의 상황을 살피지 않고 단순한 기대감 만으로 상승한 종목들을 가격이 싸졌다고 따라가는 매수 방법은 매우 위험 합니다.

특히 이런 유동성이 큰 종목들을 매수 할때는 평소보다 분할의 범위를 넓게(?) 잡고 대응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유동성이 위 아래로 10% 이상의 종목이 태반인데 1~2% 떨어졌다고 물타기를 하다간 순식간에 5~10%의 하락도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멘붕이 빠질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남북 정상회담 관련된 기대감은 살아 있습니다. ~ 남북한 정세의 변동은 단순히 남과 북의 현안이 아니라 지금 미,중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현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 하신것보다 급진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종전이야기 나오니 바로 통일(?) 이야기가 언론에서 나오는데 좀 과하다 싶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성격이 느긋한 사람이 성격이 급한 사람보다 100만배 유리 합니다. 그러니 제발 slowly slowly 입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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