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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07번째 투자전략]-채권시장 상승의 의미

by 주식공무원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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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47포인트(0.23%) 내린 25,857.0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소폭 오른 2877.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7% 상승한 7924.16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는 소폭 하락을 기록했고 금값 역시 소폭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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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금요일 외국인 약 7700억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 어제 외국인은 1200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기술적인 반등 이외에 커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대형 it주 위주로 급락한 종목들을 주워 담았지만 공매도도 여전 합니다.


신흥국 시장에 대한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 우리시자은 메르스와 북한 경협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이 움직인 덕에 시장이 괜찮아 보였지만 실상 시장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박스피 장세가 이어져 가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러다 보니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느데요~ 채권,부동산,주식,금등은 재태크의 주요한 수단으로 서로 보완재가 되기도 대체제가 되기도 합니다.


국내경기 지표가 둔화 시그널을 내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만기가 긴 장기물일수록 그런경향이 큽니다. 외국인들 역시 채권시장에서는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강세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1.9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했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상승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메르스 최초 유포자의 이기적인 행동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본인이 메르스 확진임을 짐작하는 행동들이 여러군데서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부인에게 마스크를 쓰고 마중나오라 했고~ 마중나온 와이프 차를 타지 않고 공항리무진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동한 점입니다.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기 시작 했습니다. 일부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최초 확진자가 메르스 관련 주식을 사놓고 그런건 아닌지도 의심하는 농담섞인 불만이 나오기도 합니다.


메르스 관련 주식은 어제 급한 상승을 보였지만 정부의 대응태세와 확진자 이외의 접촉자들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로 금일 혼조세가 예상됩니다. 물론 뉴스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므로 정확한 방향을 예측하기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기술적,기본적,수급분석등의 분석 방법은 이런 테마주에는 맞지 않습니다.


전일 미국시장에서 기술주 들이 급등을 하면서 반전 모습을 드러냈으므로 금일 우리나라 시장도 코스닥의 반전을 기대해 보면서 시황 마무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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