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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27번째 투자전략] 개미가 살아남는 법

by 주식공무원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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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7.05포인트(0.03%) 소폭 오른 2만5709.94에 마감했고, 

대형주중심의 S&P500 지수는 2.44포인트(0.09%) 내린 2808.48을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49포인트(0.16%) 떨어진 7630.91에 거래 되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회담 관련하여 정상회담이 다음달로 미뤄질수 있다는 경계감이 시장을 혼조세로 마감하게 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고~ 국제 금값 소폭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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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증시가 2일 연속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면서 ~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엇갈린 가운데~ 코스피 기준 지지선인 60일 이동평균선인 2130을 지지 선으로 일단은 확인 한 모양새 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혼조세~ 박스 권 매매가 유효한 상태이므로 방향성은 확인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외국인이 2일 연속 1천억 정도의 순매수를 기록했다는 것이고~ 부정적인 것은 강한 달러가 연속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3월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달러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작년 전 고점인 10 1140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 상승세는 불안할 정도로 강한 모습입니다.

 

또 이번 주에는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된 투표가 3개나 있고 ~ 이미 2개는 정해졌고 이제 기간 연기에 대한 투표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미중 무역회담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데~ 미중 정상회담의 시점은 정확히 결정되어 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시진핑과 트럼프의 만남이 다음달로 연기될것이라는 뉴스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전번 북미 정상의 하노이 결렬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선행학습이 있었기 때문에 또다시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실무적으로 거의 마무리를 지어놓고~ 정상회담을 하자는 모양세가 강합니다.

 

시장이 이렇게 불투명 하다보니~ 선도세력 역시 정확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개인 투자자들도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죠~ 그런데 이런 시장일수록~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납니다. 주식투자라는 것이 돈을 벌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의 연속인데~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주식공무원 이런 사람들을 공부안하는 게으른 탐욕적인 개미라고 말씀 드리는데요~

 

좀 표현이 거칠지만 이해해 주세요

 

사실 개인투자자들은 이 게으른 공부안하는 탐욕적인 개미들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주식투자가 좀 쉬워지는데요~

 

비유를 하자면~

 

아프리카에 사는 가젤 아시죠....

 

힘없는 초식동물들로 사자,치타,표범 이런 맹수들한테 늘 쫒기고 잡아먹히는.....불쌍한(?) 동물들이죠..

 

하지만 불쌍하기 만 한건 아니에요~ ...그게 신이 정해 놓은 약육강식의 세계의 법칙이니까요~

 

그런데 이 초식동물들이 살아남기위해서는 맹수들 보다 빨리 달려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답은.....사자나 치타보다 빨리 달리는게 아니라 다른 가젤 보다 빨리달리는 겁니다.

 

즉 내가 아닌 다른 가젤이 잡아 먹히면 전 살아 남을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세력을 이기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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