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474번째 투자전략] 미vs중 강대강!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먼저 미국 시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86.14포인트(1.11%) 내린 2만 5490.47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34.03포인트(1.19%) 하락한 2822.2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2.56포인트(1.58%) 급락하며 7628.28에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5.28% 급락했고~  금값은 0.69% 상승하며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

 

두려움이란 공감대가 완성되면 투매가 나옵니다.

 

간밤 미국시장에서는 무역회담의 장기화 우려에 대거 하락을 하였습니다. 특히 지금 무역전쟁에서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기술시장의 주식들이 급락했는데~ 

양국이 향후 회담일정도 잡지 못한 상태에서 ~ 서로에게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에서의 회담이후 중국에서 향후 회담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국의 화훼이 공격 이후 중국이 회담 일정 조율에 협조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미국에 비해 ~ 공격할 자금이 부족한 중국이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에게 저항하고 있는데~ 중국이 미국의 희토류 광물 획득을 어렵게 만들 가능성과 중국 내부에서의 미국산 제품의 소비자 불매 운동이나 규제 등으로 다각적 무역전쟁으로 변모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단순한 무역전쟁 정도로 인식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복잡한 패권전쟁으로 인식이 옮겨 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커지는 상태인 겁니다.

 

왜~ 일반적인 싸움에서도 처음에는 사건 자체를 가지고 싸우다가 ~ 욕을 했느니 ~나이가 몇 살이니~ 하는 등 본말이 전도된 상대방의 태도를 가지고 싸움이 번지는 경우가 더 많듯이요~

 

이날 발표된  PMI 자료가 미국과 유럽에서 서비스와 제조업 활동이 둔화된 것을 보여줌으로써 채권 가격은 상승했는데 채권과 주식은 서로 대체제로서 채권 가격이 오르면 주식이 하락하고~ 주식이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자이지만 좀 더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원하신다면~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포트를 구성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채권에 대한 지식이 없으시다면~ 더 쉬운 현금의 비중을 조절하면 되겠죠~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여전히 ~ 내수주가 수출주보다 유리해 보입니다.

 

원화 약세의 국면에서는 방어적인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띄는데 소비재와 유틸리티 통신 등의 서비스가 대표적 섹터로 이외에 보험 및 운송업들도 강세 섹터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화 강세 시기에는 IT, 증권, 헬스케어 업종들이 좋아지는데~ 포트폴리오에 위 섹터들의 비중을 조절하여 담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환율은 네고물량(수출기업들의 고점 인식 물량)이 나오면서 ~ 3원 60전 정도 떨어지면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 외국인들의 순매수와도 연관이 있으니 지속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금일 올레 한 금요일인데~ 어제 미국 시장의 하락으로 우리 시장 안전벨트를 단단히 메고 계셔야 ~ 흔들리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 점점 복잡하고 다각화된 패권전쟁으로 변경하고 있다는 내용과 포트폴리오의 비중 및 내수주 투자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은 좀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친구 추가, 알람 설정 등을 해 놓으시면 주식 공무원 글을 보다 쉽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주제와 관심 있는 분야를 댓글로 주시면 글을 쓰는데 참고로 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