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시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주식 종목~살까 말까?
주식공무원
2020. 7. 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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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미국 주식이 옥스포드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러스 백신 초기실험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낙폭을 회복하고 강보합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에이비프로 바이오를 들수 있는데~ 자회사인 에이비프로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법인인 에이비메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공무원은 테마주 매수 추천은 드리지 않으며 동종목은 이미 저점대비 88% 이상 상승한 상태 입니다.~
유럽연합의 경제회복기금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시장은 눈치를 보면서 시작 했습니다.~ 유럽 정상들이 벨기에에 모여 경제회복기금에 대해 논의 했지만 북유럽과 남유럽의 이견차가 엇갈리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는 모양세 입니다.~ 더달라는 남유럽과 못주겠다는 북유럽이 맞서고 있는 모양세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매번 북유럽에서 돈벌어서 남유럽국가인 돼지들 이른바 PIGS 라고 불리우는 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등 게으른 국가들에게 돈을 퍼주는 것이 맞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의 유럽이라고 하면서도 자국의 이익을 신경쓰는 국가들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는 모양새 입니다.~ 바이러스 이전 상황에서는 대면과 통합, 그리고 공유등이 강력한 이슈였지만~ 바이러스 상황에서는 봉쇄,독립,단절등이 더큰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죠~ 몇몇 남부 유럽국가들은 관광등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들이 많은데~
관광수입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제조업 강국들이 나머지 국가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한몸뚱아리가 되었는데~ 그대로 놔두면 자기 까지 죽어버리게 되는 상황이 되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유로존에서 가장큰 혜택을 본 나라는 독일 이었는데~ 이제 독일이 가장 큰 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바이러스가 유럽의 분열을 가속화 시킬수도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최근 유로강세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달러와 유로화 모두 약세가 된다면 신흥시장 위험통화가 강세를 보일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6.98을 기록 중이며 최근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화는 중국의 프락시 통화로~ 중국환율과 크게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습니다.~ 중국위안화가 절상되어야 ~ 소비력이 강해져서 우리시장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유럽시장의 혼조세로 미국시장도 약세로 출발 했지만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애플,페이스북,테슬라등 빅테크 기업들의 상승이 나스닥을 2%넘게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시장을 주도한 것은 아마존인데~ 골드만삭스가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3800달러로 올리자 주가가 7.9%폭등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7년 1.7달러였던 주가가 20년 만에 3196달러로 약 1500배가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주가 상승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느데~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우는 니콜라의 주가는 썩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6월9일 79달러까지 갔었던 주가는 어제도 21% 빠지면서 38.45달러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