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시황
니콜라 40% 상승 VS 테슬라 21% 하락 feat 시총 19조 증발 소프트 뱅크
주식공무원
2020. 9. 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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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휴일과 노동절을 쉰 미국시장이 급락으로 시장을 마감 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시주는 -2.25%를 기록했고~
S&P 500지수 역시 -2.78%,나스닥 지수는 자그마치 -4.11%를 기록하며 하락을 키웠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과 금요일 하락을 했던 시장이 노동절인 월요일 하루 쉬면서 조정기간을 갖는듯 했지만~ 화요일 다시 큰 폭의 하락을 보인것입니다.
지난 3일동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 넘는 하락을 보였고~ 특히 테슬라 주가는 하루만에 21%가 넘는 하락을 보였는데~ S&P 500 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것이 가장큰 하락의 이유로 보여집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당연히 S&P500에 포함될것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또한 테슬라의 경쟁상대인 니콜라의 지분을 11% GM이 취득하겠다는 소식도 테슬라에게는 악재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차이에 대해서는 이전에 한번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충전소 및 인프라 비용이 비싸지만~ 한번 충전을 해서 가는 주행거리가 길고~ 트럭들의 경우 짐을 많이 실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장착하는것보다 수소탱크에 수소를 채우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미국 대륙 운송에 전기차 보다 수소차가 적합하다는 시장의 판단입니다.~
또한 최근 그린수소에 관련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에 수소트럭을 생산예정인 니콜라의 주식은 어제만 40%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투자자인 GM의 주가도 7.93% 상승하며 어려운 시장에서 놀라운 상승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