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시황
빅히트 주가하락 때문에 이혼한다는 남편~
주식공무원
2020. 10. 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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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여러분 경제적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지난 주 우리나라 시장은 일주일 내내 박스권에서 시장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상승을 기대 했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시장이었을 겁니다.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시장일 지배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11월 3일이 대선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리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물론 바이든이 지지율에서 상당부분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선거불복등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주 23일에 있을 tv토론이 최대 분수령이 될 예정인데 트럼프가 뒤쳐진 지지율이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제스쳐를 취할지가 주목 됩니다. 일단 추가 경기 부양책에 관련해서는 선거전 빠르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전 협상안한다는 트윗으로 어그로를 끌고 이후 빠르게 태세전환하여 므누신을 때리면서 빨리 협상에 임하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화당에서 대규모의 추가부양을 반대하고 있고 트럼프와 민주당은 추가 부양을 빨리 진행하라고 하는 모양새가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여성들에대한 지지율 회복을 위한 제스쳐 인데 현재 wsj에서 조사한 지지율 때 따르면 트럼프의 여성지지율은 34%인데 반해 바이든의 여성 지지율은 60%가 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 트럼프 지지가 29% 바이든 지지는 67%로 압도적인 여성지지율이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현재 이미지가 강한 백인 남성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지지율 상승 보다는 기존 백인 남성들의 결집으로 방향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선거에 질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죠
선거 전문가들은 높은 바이든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힐러리때의 악몽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바이든의 편을 들어주고 있느데 신재생 에너지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편중은 단적인 예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빅히트의 2일 연속 하락 속에 다시한번 신규 상장 주식에 대한 꿈이 깨지고 있는데
올해 인기리에 상장하여 따상상과 따상을 기록했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의 경우에도 모두 고점대비 각각 -43%와 -48%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히트는 상장 2일만에 -42%를 기록 하고 있어 상장 첫날 상따를 했던 투자자는 단 2일만에 주가가 반토목이 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주말에 독자님께 받은 이미지 한장을 함께 보시면 바로 상황이 이해 되실텐데
와이프가 50대인데 bts 아미 활동을 하면서 영끌해서 주식을 1억원 어치 매수 했는데 2일만에 반토막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추가로 매수를 하지고 한다는 웃을수만은 없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