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11월 4주차 주간전망 - 주식공무원 코스닥 열풍 이어질것인가?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와 함게 11월 4주차가 시작 되었습니다. 금요일 잠시 쉬어간 코스닥 랠리가 금주에도 지속될지 최대의 관심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선 지난주 금요일 미국장 소식 입니다.

 

미국의 3대지수는 모두 세제 개혁안의 불확실성 속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0.12포인트(0.4%) 하락한 2만3358.24로 거래를 마쳤고,S&P500지수는 전일대비 6.79포인트(0.3%) 떨어진 2578.85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782.79로 전일대비 10.50포인트(0.2%) 하락했습니다.

 

금주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이 있는 한주 입니다. 전통적으로 추수감사절때 소비등의 호조로 시장은 랠리를 이어갔는데 최근 조정받고 있는 증시가 이번 기간에는 어떻게 움직일지 관찰이 필요 합니다.

 

23일 휴장과 24일 조기 폐장이 있기 때문에 이번 한주는 짧은 시장 거래일로 우리나라 시장은 주 후반에 기준 지표 없이 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요 이벤트로는 21일 옐런의 머빈킹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패널토의 연설이 있습니다. 옐런의장의 입에 시장 변동성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번주 우리나라 시장의 이슈는 당연 코스닥 바이오 랠리가 지속될것인가 입니다~

 

전에도 언급드린적 있지만 실체가 없는 기대감은 버블을 만들수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처럼 시장은 한순간에 얼어 붙을수 있다라는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쫄지는 말되~ 주의는 하자는 말씀 입니다.

 

최근 코스닥 종목의 레포트 발행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한 분석 보고서 였는데 이번 코스닥 훈풍에 자연스럽게 리포트 발행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코스닥에 관심이 몰리는 것은 전에도 말씀드린 연기금 130조 코스닥 매수설과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아직 뉴스로 확정된바 없는 찌라시 수준이지만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충분합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기대 보다는 실제 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인지? 그러면서 국가의 정책등에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인지? 현재 시장상황에서 보았을때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지? 등의 기본을 지키는 종목들중 선택을 한다면 정확하게 틀리는것보다는 대충이라도 맞추는 확률 높은 투자가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로 일찍 이번주를 마감할 예정이므로 상대적으로 유럽과 중국의 증시가 이번 국내 증시의 바로메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아시아 증시도 최근 고점 경신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우리나라 시장과 커플링 되어 시장의 참고 지표로 삼기에 용이합니다.

 

이번 한주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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