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11월16일 아침시황 - 주식공무원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어제 장중 발생한 포항의 강진에 주식시장역시 크게 출렁였습니다.

 

지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피해주와 수혜주를 찾는다는 것은 감정적으로 아이러니 하지만 주식을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그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미국시장 살피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8.19포인트(0.59%) 하락한 2만3271.2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5포인트(0.55%) 낮은 2564.62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31.66포인트(0.47%) 떨어진 6706.21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 주식의 하락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는 사우디 내부정치의 영향과 미국의 세일가스 생산의 두가지 상반된 영향력 속에서 최근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관련 기업으로는 s-oil,sk 이노베이션,현대로보틱스등이 있습니다.

 

 

 

지진관련 수혜주와 피해주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그동안 과거에 지진이 일어났을때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된느데요~

 

주식시장에서는 삼영엠텍, 코리아에스이, 나라케이아이씨, 엠지메드, 디엠티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주식공무원은 테마주등을 매매하거나 권장하지 않습니다만 주식을 하신는 분들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실 필요는 있으십니다.

 

테마주를 권하지 않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도 테마주를 하셔야 한다면 반드시 대장주를 찾아서 매매하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아침시황에서 테마주에 관련된 장황한 이야기를 드리기는 부족해서 테마주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마칩니다.

 

피해가 예상되는 주식들은 대표적으로 포항에 공장시설등을 두고 있는 기업들 입니다. 지진의 특성상 한번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여진등이 뒤따르고 더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수 있다라는 불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포항에 공장시설을 두고 있는 posco등의 주식은 실제 어제 4%가량 하락 하였습니다.

 

또한 여행관련주와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들도 단기간의 출렁임은 피해가지 못할것입니다.

 

지진피해가 산업전반으로 퍼지지 않고 일단락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시장의 외국인 자금 유입은 약달러 의 영향에서도 그원인을 찾을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달러 흐름에도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주식시장 생각보다 체크하고 관심두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종목 사야 되냐고? 이런 질문 많이 받습니다. ^^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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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감이 아닌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