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197번째 시장전략]-아마존 폭락 후 반등.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전일 미국시장 살핍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54.69포인트(1.1%) 상승한 2만4103.11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5.87포인트(1.4%) 오른 2640.87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063.44로 전일대비 114.22포인트(1.6%) 올랐습니다.

페이스북(4.4%), 아마존(1.1%), 넷플릭스(3.4%),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3.2%) 등 이른바 대형 기술주를 의미하는 'FANG'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고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주식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어떻게 시장의 뉴스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일단 뉴스는 세력이 만든다~ 라는 기본전제를 가지고 생각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일명 찌라시라고 불리는 정체모를 뉴스에 특히 투자자들은 열광하는데요~ 아직 덜 유통되었다는 은밀함과 그 내용의 드라마틱함에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합니다.

예전에도 언론 ~즉 매스미디어는 여론을 만들고 프레임을 을 조작하는 일들을 많이 해왔던것을 기억 합니다.

최근 밝혀진 세월호 7시간의 진실중 일부를 예를 들면~ 보수 언론과 진보언론과의 자신들의 입장을 어떻게 대변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의 생각에 영향을 주고 이 영향력은 사건을 덮기도 축소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조작된 언론은 실제 사건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 하는데요~ 힘이 있는 정치세력이나 경제세력 아니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거대세력들은 항상 언론을 이용해 왔습니다.

주식관계자들 사이에선 김정은 위원장에 풋 시장의 큰손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습니다.

북한 자금사정이 안좋으니 풋시장에 베팅을 걸어 놓고 미사일을 날리는 거죠~

그러면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반응하여 폭락하고 북한은 큰 수익을 얻게 되죠~ 물론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 지만 왠지 고개가 끄덕여 지시죠?

또 하나 요즘 시장을 움직이는 건 누군가요?

바로 트럼프의 입입니다.~ 그제도 아마존에 대해서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 하겠다고 선언해서 아마존을 6% 가량 급락을 시켰습니다. 시총으로 따지면 하루만에 약 40조 원의 증발 입니다.

다행히 아마존은 어제 시장에서 실제 세무조사의 어려움이 있을것이라는 시장의 분석으로 1% 가량 기술적 반등을 가져 왔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아마존의 실제 세무조사의 어려움이 있을거라는 뉴스는 누가 만들어 냈을까요? 그것도 아마 아마존이 떨어지면 안되는 세력의 방어 뉴스 아닐까요?

뉴스라는것은 기본 사실을 가지고 어떤 뉘앙스 어떤 스토리텔러에 의해서 브로드캐스팅 되느냐에 따라 아주 다른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심리를 어떻게 건드려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게 하느냐가 그들의 핵심 목표입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이것은 넛지가 될수도 아니면 설계가 될수도 있는 겁니다.

fake 뉴스라도 일단 시장의 분위기가 그런 식으로 흘러들어가면 그게 정론이 되고 이미 물이 엎지러진 상태가 됩니다.

그럼 우리 투자자들은 어떻게 뉴스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지금 부터가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각종 증권 게시판들을 보면 정치 관련 색깔의 토론이 많습니다. 당연히 정치가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기업들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말 들어 보셨죠? 흑묘백묘 ~ 쥐 잡는데 고양이의 색깔은 중요한게 아니라는 의미의 4자성어 입니다.

즉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누가 이기는 지를 응원할것이 아니라 이기는편을 내편으로 두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예측을 하게되면 어떤 한방향에 베팅을 하게되고 이기면 큰이익을 ~ 지게되면 큰손실을 감수하는 투자 방법보다는 이기는 쪽에 항상 투자를 하게되면 훨씬 이득 아닐까요?

즉 이기는편 우리편 기본 생각을 머리속에 장착하시고 투자에 임하신다면 지금보다 나은 투자가 가능하실 겁니다

올레한 불금입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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