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간밤 미국시장은 살려보고 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6.33포인트(1.26%) 상승한 2만4667.78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34.15포인트(1.27%) 오른 2724.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65.86포인트(0.89%) 뛴 7462.45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감산 소식에 급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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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은 우려한 대로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이탈렉시트의 우려로 외국인과 기관이 1조원이 넘는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인들은 기관과 외국인들이 던지 물량을 받았지만 한때 종합주가지수 2400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 시장은 차가운데~ 남북경협주중 일부 철도 관련 주식과 bts 관련 엔터주들만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삼성전자가 3.5%넘는 하락을 보이면서 다시 4만원대로 진입하였고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상태입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 시장이 끝난후 열린 유럽시장은 전날의 하락에 반한 기술적 상승이 나왔는데요~ 이탈리아 포률리즘과 극우세력간의 연립정부 구성 논의가 재개되었다는 소식에 조기총선 가능성도 작아졌다는 뉴스에 기인 합니다.
하지만 재개되었다는 것이 ~ 연립정부 구성이 완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직도 저변에는 불확실성이 깔려 있고 ~ 금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달동안 우리시장에서 약 1조5천억원을 순매도 했고 기관 투자자역시 약 9000억원을 순매도 했는데 어제의 순매도 금액이 최근들어 가장 큽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남북경협주를 사들일 때도 외국인들과 기관은 경협주를 매도 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과대경계에 대한 우려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은 글로벌 경기를 다루는 학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항상 과대 경계 하는것이 지나친 기대감 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를 많이 가져 옵니다.
게임의 법칙중 이기는 법칙은 ~ 내가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황에서만 게임이 참여하는 겁니다. 스포츠 정신에서는 공평한 게임 참여 그리고 ~ 불리함을 극복하는 언더독들의 반란에서 희열감이 극대화 대고 짜릿함을 느끼지만~ 개인들의 머니게임은 다릅니다.
시장의 참여 자체에 의의를 두시기 보다는 드럽고 치사하지만 이기는 게임에만 참여하는 개인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금일 우리시장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어제보다는 좋은 시장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역시 어제 비悲 하고 오늘 희喜 하시면 안됩니다.
투자는 습관인데 하루 하루 희비를 느끼다 보면 ~ 이것이 더 짧아져서 하루하루가 아닌 오전 오후 희비 하고 나중에는 흔들리는 호가창 에 1분마다 희비할수도 있습니다.
즉 주식에 중독이 되는것이고 ~ 내인생의 중심이 내가 아닌 흔들리는 주가가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매매를 하시고 ~ 중장기적 투자가 확율적으로 유리하다는것이 역사와 통계를 통해서 밝혀진 만큼 ~ 항상내가 이길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 투자를 진행하시는 것이 여러분의 계좌를 지키는 일입니다.
개인투자자가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 개인 투자자들은 연속된 매매를 하지 않아도 누구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는 업業이기 때문에 불리하든 유리하든 시장에 참여해야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입니다.
제 정회원 분이 대화방에 하신 말씀중 좋은 글이 있어서 공유 합니다.
"바이오주 하면서 기본 하루 15% +-를 달려 보았는데 주공님 말대로 마구가 날라올때는 타석에 안들어가는게 상책인거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없으면. 대북주 불과 얼마동안 종목별로 2배에서 4배 올랐는데 그 수익 그대로 실현한 개미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몇달만에 6배 상승한 바이오주 일주일새 70% 까먹고 많이 배웠었습니다. 흔들리는건 바람도 나무도 아닌 내 마음이였으니.."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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