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48번째 투자전략]-주간증시 동향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지난밤 미국시장은 살펴보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4.83포인트(0.3%) 하락한 2만509048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83포인트(0.1%) 떨어진 2779.6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746.38로 전일대비 14.66포인트(0.2%) 내렸습니다.

유가는 하락했고~ 금값은 올해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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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풍같은 이벤트들이 지나간 한주 였습니다. 

우리는 북미 정상이 한자리에서 악수를 나누며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았고 합의문을 발표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미 연준에서는 금리인상이 있었고~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금리차이는 0.5%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주에는 ecb에서 연례 포럼이 있고 21일에는 문재인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금주 시장은 투자에 대한 경계심은 살아있는 가운데~ 증시를 견일할 만한 특별한 호재는 그리 크지 않은 한주가 될 예정 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등 수출을 위주로 하는 기업들은 관세 폭풍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에 미국 유럽등의 긴축정책에 따른 자금의 이동역시 현재 상황에서는 무시 못할 투자의 위험성 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고질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의 해소가 존재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지만 현재 외국인들의 자금유출은 불안심리를 키우는 상태여서 이번주 역시 극심한 눈치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1일 러시아 방문 기대감으로 남북러 가스관 관련 테마주및 남북 경협의 실천에 관련된 테마주들의 움직임을 예상할수 있으며 가스관 관련 종목으로는 대동스틸,동양철관,화성밸브,디케이락 등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번주 관전포인트 중의 하나는 공정거래 위원회의 움직임에 따른 대기업 비주력 및 비상장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 입니다.

김상조 위원장의 대기업 총수일가가 보유한 비주력 상장사 및 계열사의 지분을 매각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후 이날 삼성에스디에스는 전거래일 대비 14% 급락한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제일기획과 이노션도 각각 4.06%,7.21%씩 밀리며 2만100원, 6만3100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간단회에서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관행은 편법적 경영권 승계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거래 생태계를 파괴한다는점에서 반드시 근절돼야한다”며 “대기업집단마다 총수일가가 지분을 다수 보유한 부동산 관리회사나 물류, 시스템통합(SI), 광고회사가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일기획은 삼성그룹의 광고회사,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속한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이며, 삼성에스디에스는 IT서비스와 물류업무처리아웃소싱(BPO)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돼어 있습니다. 삼성의 모든 그룹사의 시스템 운영과 컨설팅, SI 등의 주요 사업을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지분 9.2%)을 포함해 총수일가가 17.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광고회사인 이노션 역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녀가 30%의 지분(정성이 이노션 고문 28%·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2%)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는 어떤 종목으로 이익을 남긴다는 공격적 투자 보다는 저평가 종목들을 음봉에서 모아간다는 전략을 가지는 것이 훨씬 유리한 한주 입니다. 

한주의 시작에 투자자의 마음을 적어 책상위에 붙혀 놓으면 이번 한주를 좀더 합리적으로 투자할수 있습니다.

뇌동매매를 하지 않을수 있으며 ~ 일희 일비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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