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86번째 투자전략]- 한국시장, 나홀로 왕따~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4.52포인트(0.29%) 하락한 2만5509.23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4.12포인트(0.14%) 후퇴한 2853.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3.46포인트(0.04%) 뛴 7891.78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8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유가는 하락 금값은 달러약세에 소폭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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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이 나오는 추억의 크리스마스 영화 나홀로 집에를 아시죠?

최근 우리나라 증시를 보면서 갑자기 이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증시는 나홀로 왕따? 인것 같아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함께 쭈그러져 있던 중국증시도 어제 1% 후반대의 상승을 보였는데~ 우리나라 시장은 장 막팍 프로그램 매매에 의해서 간신히 강 보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국,대만,브라질,인도,영국 할것없이 세계증시는 상승중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 투자자들 인버스 etf 를 최근 사들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장이 더 꼬라 박을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개인들의 선택이 맞았던 적이 사실 별로 없습니다. ^^

시장에 자금이 말랐기 때문에 작은 악재에도 쉽게 빠지는 반면 호재에도 상승을 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그렇다고 희망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거듭 말씀 드리는 지수 prb 1.0 수준인 2300선은 아슬아슬 하기 지켜주고 있다는 겁니다. 

무역전쟁이 장기화 되면 경상수지가 흑자인 국가들의 피해가 큰데, 그게 바로 우리나라와 중국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의 시클리컬 업종에 수출 비중이 많아 중국의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 수출이 25.4%로 가장 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민인 부분입니다.

이에 정부는 내수 소비를 늘리려고 최저임금등의 인상을 통한 내수 진작을 노렸는데 ~ 수출이 삐걱 거리면서 오히려 투자 심리가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어제 외국인들이 2000억이 넘는 매도를 하였는데 최근 1개월래 가장큰 매도 규모 입니다. 그럼에도 코스피가 상승마감한것은 다행(?)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어제 마녀의날(만기일)을 나름 잘 버텨 냈는데 오늘 외국인의 행보는 주요 투자 포인트 입니다.

어제 시장이 종료된 후 대북 경협주들이 남북 고위급 회담 뉴스에  시간외 상한가를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그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살펴봐야 할것 입니다.

금요일 시장 이고 시장에 고객예탁금이 25조원 밖에 없다고 지속 말씀 드립니다.

철저한 개별 장세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더욱더 종목 발굴 및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장입니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이나 넷마블의 경우에서도 보는 것어럼 어닝 쇼크가 오는 종목들은 대형주라도 10% 이상의 큰 하락을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까지 주가 수준은 낮았지만 실적은 큰 문제가 없었던 종목들은 경상수지가 개선된다면 가장 빠르게 v 자 반등이 가능 한 종목들 입니다.

그런 종목들을 찾아서 투자하시면 큰수익을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 지금 시장은 줍줍 입니다.

올레한 불금이 되기를 바라면서 금일 시황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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