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33포인트(0.31%) 하락한 2만5916.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7포인트(0.22%) 내린 2871.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18포인트(0.25%) 하락한 7902.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소폭 하락을 기록했고 금값 역시 소폭 하락 했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의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여름 참으로 뜨거웠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 시간은 갑니다.
지난 주말 우리시장에는 2개의 커다란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3년전 큰 사회적이슈를 만들었던 메르스의 재 발병이고 또다른 하나는 북한의 99절 이었습니다.
메르스를 큰 사회적 이슈로 보는것은 당시 우리나라 내수경기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메르스로 인해 소매 판매는 10% 줄고 식음료는 15%, 관광산업은 20%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느 메르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메르스는 이제 사드 공포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감소및 외출을 꺼리는 현상으로 내수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데요
만일 메르스가 재연될 경우 경제 성장이 2.9% 이하로 둔화되는등 경제 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현재도 최저임금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메르스 사태가 벌어진다면 매상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이중고를 겪을수 있습니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에도 큰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집중적으로 살펴 봐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주식하는 입장에서는 메르스 관련주에 대한 투자가 관심일텐데요~
이와 관련해 지난 주 부터 ‘메르스 관련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당시 상승했던 종목들은 명문제약, 진원생명과학, 고려제약, 파미셀, 케이엠, 웰크론 등이다. 주로 백신, 진단키트, 마스크, 손세정제 등과 관련돼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만드는 제약회사는 물론 진단키트 제조기업과 손 세정제와 마스크 등 예방과 관련된 업종 기업들이 ‘테마주’로 묶이는 분위기인데 역시 차트등을 살펴 보시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하락한 모습으로 사태가 어떻게 되기를 예측하고 집중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주의 해야 합니다.
다른 또하나의 이슈는 구구절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다행이도 북한이 열병식에 icbm등의 무기를 내놓지 않아 미국에 대한 완화 제스추어를 보였습니다.
북한이 9일 개최한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열병식에 참석했지만, 연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AFP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9·9절) 기념 열병식에 ICBM은 등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고,이날 군대와 자주포·탱크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앞을 지나갔지만, 공개된 미사일은 가장 큰 것도 단거리 미사일 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문제로 협상 중인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로키(Low-key)로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이후 북한은 김정은 친서를 트럼프에 전달했고 우리나라와의 남북 정상회담 이후 폼페이오의 북한 4차 방문에 대한 논의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때까지 남죽 경협주들의 기대감은 살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메르스의 추이를 살피는 것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년전의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조기에 차단해 주기를 바라면서 오늘 시황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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