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0.91포인트(0.75%) 떨어진 2만6627.4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3.90포인트(0.82%)와 145.57포인트(1.81%) 내린 2901.61과 7879.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채수익율의 급등은 시장을 휘청거리게 만들었습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국제유가는 3%넘게 급락 하였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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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때문에 빠지는걸까?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마음이 답답한 10월의 거래일 입니다.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 최근 5거래일동안 1조 8천억원정도를 순매도 했고~ 현물시장에서도 약 1조원의 순매도를 기록 했습니다. 일종의 엑소더스라고 볼수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현물에서는 개인들만이 물량을 받는 모습입니다.
지난 화요일 부터 시작된 급격한 하락의 원인을 좀 살펴 봐야 겠습니다.
일단 글로벌 이슈가 있을수 있습니다. 뭐 미중 무역전쟁~~이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었고요~ 얼마전에 있었던 터키의 신용등급 강등이 있었고 이탈리아의 재정지출이 2% 넘게 될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 시장의 불안감을 가져 왔습니다.
또한 남중국해에서 있었던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있을뻔했다는 뉴스가 알려지면서 경제 와 더불어 군사적 충돌의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이 되었습니다.
터키의 은행등급 강등은 ~ 이탈리에 경제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고~ 또한 중국과 미국의 군사충돌과 무역전쟁의 장기화 가능성 발언등~~
한마디로 울려고 하는 아이~ 엉덩이를 걷어차인 꼴이 되는 겁니다.
특별한 호재가 없는 시장에서~ 잔뜩 움츠러든 시장의 심리가 위와 같은 악재들에 의해 생각 보다 많은 투매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환율이 3일째 급등하면서 1129원90전을 기록 하면서 박스권 상단을 향해 치달리고 있으니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매수의 이유보다 매도의 이유가 훨씬 많은 시장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에 대한 의견은 예전부터 현재 시점에서는 매수 보다는 매도의 이유가 많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시장을 거스러서 수익을 내는 확율은 그렇치 않은 확율보다 훨씬 적습니다. 시장에 순응하는 드래프트 투자가 현재 시장에서는 가장 맞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시장과는 혼자 따로 놀던 미국 시장도 어제는 나스닥이 1.8% 넘는 하락을 다우도 약 0.7%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하락의 이유는 치솟은 국채수익율의 급등에 따른 자금이 이탈 우려감에 의한 것인데요~ 실제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율은 장중 3.2%를 돌파하면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
상승의 배경은 제롬파월 의장의 추가적 금리인상을 시사사하는 매파적인 발언에 의한 것인데~ "금리는 여전히 완화적이다"라는 표현을 쓰면서 현재 중금리 수준에 거리가 멀다라고 발언 하였습니다.
국채수익율이 오르면 돈의 쏠림이 국채로 이동하면서 주식시장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원리입니다.
미국 공포지수는 당일 2.61%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역시 어제의 하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현재 우리시장은 수급에 문제가 있는데 ~ 과연 외국인들이 매수를 해줄지는 걱정스럽 습니다.
어제 막판에 제약 바이오주가 찔끔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 제약 바이오의 모멘텀과 남북경협주의 모멘텀이 대결을 하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연속성 인데요 현재 연속성을 보이기 쉬운쪽은 제약 바이오 보다는 남북 경협주가 확율이 높습니다. 폼페이오의 북한 방문이라던지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등~ 이벤트가 살아있는 영역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상 말씀 드립니다. 테마주는 그 테마가 사라질 경우 원래의 자리보다 낮은자리로 내려 올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미 보유 하고 있다고 하면 상승시 마다 그 비중을 줄여주면서 수익을 챙겨놓는 현명 한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시황 정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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