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345번째 투자전략]-안도랠리~시장의 선택

안녕하세요 팍스넷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0.92포인트(0.04%) 오른 2만6191.2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7.06포인트(0.25%)와 39.87포인트(0.53%) 떨어진 2,806.83과 7530.8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이번엔 금리를 동결했지만 12월 금리인상을 예고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4일 연속 하락~  금값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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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랠리~~

 

그 얼마나 기다렸던 단어인가요~ 

 

어제 옵션만기일로 장 막판 큰폭의 유동성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외국인들이 현선물 합쳐서 7000억을 동시매수 한것은 고무적인 사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아시다시피 신흥국 카테고리에 속해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미 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신흥국 입장에서 볼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미국의 통화정책 이었습니다.

 

아시아 증시를 비롯해서 글로벌 증시가 10월에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기억력 좋으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시장이 급락한 날은 10월 4일 부터였습니다.

이날은 연중의 파월 의장이 중립금리 발언이 나온날이고 연준은 이 발언을 통해서 노선을 정한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도 다른 의견을 낸것이죠~ 시장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지난 10년간의 유동성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스마트 머니들은 이런 흐름을 직감적으로 느낀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리인상 기조로 인한 달러강세는 미국 으로의 달러 회귀를 의미하고 이는 신흥국을 비롯한 각국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채권 시장이 재미가 없어질 확율이 높죠~ 실제로 10월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채권형 펀드 자금이 순 유출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중요한것은 금리인상 자체가 아니라 금리인상 속도가 될것인데요~ 오늘 fomc 는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시키므로서 12월 금리인상의 확율을 더욱 높혔습니다.

시장의 컨센서스 ~ 즉 예상치에 부합되는 결과가 나온다면 당분간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중간선거의 불확실성이 공화당과 민주당의 어느누구의 승리도 아닌 ~ 균형이라는 체제가 만들어졌다는 안도감으로 시장이 당분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은 펀더멘탈 보다는 센티멘탈이 지배하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매도는 줄것이고~ 그동안 많이 떨어졌서 거들떠 보지 않았던 종목들이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펀더멘탈은 양호한데 투매가 나왔던 종목들을 주의 깊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머니들은 그동안 무척 빠졌던 중국 시장에 관심을 둘것입니다. 펀더멘탈이 양호한 일본 시장역시 최근의 안도랠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HE CAN DO ~ SHE CAN DO~ WHY NOT ME?

 

우리나라 시장은 10월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많이 빠진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월 폭락장에 미국 S&P 500지수의 하락폭이 6.94% 였는데 반해 신흥주식은 8.78%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같은 기간 13.37% 급락해 주요국 증시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고 하지 않습니까?

 

외국인들의 연속성 있는 순매수를 기록을 기원하면서 금일 시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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