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86.25포인트(5%) 상승한 2만2878.45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116.60포인트(5%) 오른 2467.70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554.36으로 361.44포인트(5.8%) 치솟았습니다.
3대 지수 모두 2009년 이후 하루치 최대의 상승율을 기록 했습니다.
유가도 역시 급반등했고 금값은 증시 반등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은 과연 투자자인지 아니면 투기꾼 인지?
아침 부터~ 주식공무원이 또 뜬금없이 질문으로 시작 하죠? ^^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게 자신에 대한 이해라고 누누히 말씀 드리죠? 내가 어떤 타입의 사람이가에 따라서 직접 거래를 할것인지 아니면 펀드 같은 간접거래를 할것인지 결정 난다고 ~
또한 나의 거래자금의 성격에 따라서 장,단기 매매가 결정난다고 ~
사전적 용어에 해설에 따르면
투자란 생산활동의 기반이 되는 생산요소 투입시 요구되는 일정량의 자본재를 투입함으로써 그것이 생산활동으로 인해 얻을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는 기대하에 하는 것~
반면 투기란 생산활동을 목적으로 두지 않은 순전히 가격변동의 차익만을 떼어와 불로소득을 쟁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것~
이제 좀 이해가 가시나요? 투기와 투자의 차이~
좀 쉽게 표현하면 배당을 목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사고 파는것이 투자~ 가격의 차이를 목적으로 매매하는것이 투기~ 이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그럼 거의 대부분의 매매자 들은 투자자라기 보다 투기꾼이 맞겠네요~ 저를 포함해서요~
네 저희는 일단 사전적으로 보면 투기꾼 입니다.~ 어감은 그리 썩 좋지 않네요~
하지만 제가 존경하는 가치투자자 벤자민 그레이멍은 투기와 투자를 이런 식으로 구분 했네요~~
가치와 가격을 구분하여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사면 '투자'이고 이와는 달리,
가치와 가격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같다고 보는 것은 '투기'이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하에 원금의 안정성과 적절한 수익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런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투기'다
-벤자민 그레엄-
어떠세요? 여러분은 ~
어제밤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다우가 4% 나스닥이 5%대 ~ 정상적이진 않쵸~ 비 이성적입니다. 우리나라 주가도 과연 저렇게 상승해 줄까요?
영향은 받겠죠~
하지만 오늘 갭으로 상승한다면~ 어제 샀어야 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어제는 무서워서 못샀어요~~~^^;
움퍽 질퍽이는 시장을 보면서~ 다시한번 주식매매란 무엇일까?~ 나는 어떤 투자자일까?~ 기본을 생각하게 되는 시장 상황 입니다.
시장이 어려울때~ 올라가는 개별 급등주를 따라가는 방식은 위험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주식매매와 일상 ~ 두가지를 모두 놓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냥으로 따지만 총,칼,활 들고~ 사냥감을 쫓으면서 사냥을 하는 방식이라고 볼수 있죠~ 사냥의 짜릿함을 있을수 있겠지만~ 부상을 당할수도~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동시에 여러마리를 쫓을수도 없고요~~
저평가 가치주를 시장이 외면할때 조금씩 사모으는 방식은 ~ 함정을 파두고 사냥감을 기다리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사냥감이 바로 함정으로 들어오지 않아~ 지루함을 느낄수는 있지만 직접 사냥하는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함정을 여러개 파놓았다면 여러마리를 동시에 잡을수도 있죠~
겁쟁이 투자자인 주식공무원은 여러분께 항상 후자의 사냥 방식을 권해 드립니다.~ 주식 투자를 매매 자체의 짜릿함에 두시지 않는다면~ 거의 확실하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장은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 할겁니다.
어제는 쫄아서 매도하고~ 오늘은 기대감에 매수하고~ 이렇게 일희 일비 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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