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395번째 투자전략]-짐로저스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71.14포인트(0.70%) 상승한 2만4575.62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5.80포인트(0.22%) 오른 2638.70을 나타냈습니다.

장중 약세를 보인 나스닥 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5.41포인트(0.08%) 소폭 상승하며 7025.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글로벌 경기우려에 소폭 하락하였고 금값도 역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YOU GO WE GO~~~

이대사는 커트러셀에 나왓던 영화 분노의 역류~ 원제는 BACK DRAFT에 나왔던 대사인데요~

뭐 말 그대로 너 가면 우리 간다~ 즉 한방향으로 간다 이런 뜻입니다.

어제 밤에 김제동의 오늘에 짐로저스에 출연해 한반도 투자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견해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역시 투자의 대가다운 안목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첫째~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때 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며 기다린다~ 라는 것이고요~ 

둘째는~ 투자 자체가 인생의 의미라기 보다는 일상을 즐기면서 투자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워라벨 같은거겠죠

마지막으로 아무말도 믿지 말고 자기자신을 믿어라 하는 부분인데요~ 이것은 다른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오늘 내가 이방송에 나와서 북한이야기 하니 북한에 묻지마 투자 하지마~ 이런 의미로 저에게는 들렸습니다.

현재 북한은 중국의 1980년대 같다는 이야기로 시작한 북한에 관련된 흥미는 꽤 설득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북한도 중국과 같이 경제 개방을 한다면~ 지금 보다 훨씬 많은 기회가 있을것이라는 ~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 가운데~ 예전 동독과 서독의 통일이 되었을때늘 비교 하시는 비관론자들이 계시는데~ 이분들의 주장은 통일 비용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서 우리나라에 실익이 없다~ 이정도로 정리 됩니다.

하지만 독일 통일시 주변 국가들은 거의 힘이 없는 국가 들이어서 독일의 통일 비용을 서독이 오롯이 부담했지만 한반도는 좀 다를것이라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한반도를 싸고 있는 열감~ 보통 6자 회담 많이 하죠?

이 나라들의 면모를 보면~ 우리나라 북한 빼고~

미국,러시아,일본,중국 입니다.

G2를 포함하여 강대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북한과 우리나가가 드라이브만 잘하면 훨씬 좋은 일이 있을수 있다는 거죠~

사실 지금 미국증시는 먹을거리가 없습니다.~ 1월초 가파른 상승을 보였지만 ~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미중 무역 협상의 기대감등은 이미 시장에 반영 되어 보입니다. 앞으로의 FOMC에서 크게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제 베네수얼라는 미국 관리들의 철수를 요구 했고~ 미 공무원 80만명은 한달동안 임금을 받지 못해 소비관련 섹터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증시는요~~^^

아직 먹을게 있겠죠~~짐로저스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외국사람들에게 더 인지도가 높은 인물 입니다.~ 그러니 외국인들도 서서히 관심을 가질 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보다 북한이 더 외국인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잖아요~

KOREA 하면 핵폭탄~이렇게 많이들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나라에 세계적인 투자자가 투자를 한다~ 그러면 인식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거죠~ 그런데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서서히요~~~

어제 우리시장은 중국 따거 형님들이 43조에 가까운 돈을 풀어 주시면서 살려 주셨는데요~ 중국의 정책 부양의지가 확인된 것으로 당분간 미국보다 중국과 한국에 먹을것이 더 많아 보입니다.

늘 강조했던 겁니다. 미증시는 선진국 증시~ 중국,한국은 이머징 증시~~

오늘도 위안화 강세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글값은 댓글과 추천으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