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51포인트(0.46%) 오른 25,543.2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30포인트(0.30%) 뛴 2,753.03에,
나스닥 지수는 5.76포인트(0.08%) 상승한 7,420.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7% 상승했고 ~ 금값은 소폭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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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 안착할까?
전일 코스피는 구원투수 중국의 영향으로 막판에 상승하며 지수 2201을 기록했습니다.
1월 31일 2222를 기록한 이후 2월들어 주춤하더니 다시 2200을 종가상 돌파하며 마감한 것입니다.
미중 무역 고위급 회담이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기대감을 심어주는 발언으로 전일 미국과 중국의 증시가 모두 상승한 영향 입니다.
4거래일 연속 외국인 투자자는 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전까지의 매수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쉬어가는 분위기를 인정할수 있는 정도이며 최근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코스피 상승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어떨까요? 역시 주가와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증시가 상승하자 물량을 지속 내어주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2200을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고 이 근처에서 주가가 다시 떨어질것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매도 보다는 관망이 유리한 시장으로 보입니다. 자꾸 주식을 사고 팔고 하는것 보다는 매수 했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buy and hold 전략이 낫다는 이야기 입니다.
조금 올랐다고 냉큼 팔았다가~ 더 올라가는 주식은 다시 사지 못하고~ 그 주식이 더 올랐을때 다시 사게 되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손해본듯한 생각이 들어 조그만한 유동성에도 견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베어마켓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시장이지만 ~ 당분간 기대감에 의해서 하방 보다는 횡보~ 횡보 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에 좀더 염두를 두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또한 간밤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베이징에 있는 미국 대표부인 라이트너와 무누신을 만날 예정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는 미중 두 정상이 직접적인 만남은 갖지 않으나 서로 협상 타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는 신호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미중 정상이 이번에 만나지 않는것은 북미 정상회담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이전에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고요~
아마 미국의 전략으로는 동시 만남이 아닌 각계 격파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봅니다. 주도권을 자신들의 발아래 두고 싶은 전략으로 볼수 있습니다.
아직 어느쪽에서도 파열음이 나오지 않는 시장이지만 그래도 불안 불안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측이 아닌 대응을 해야 하는 투자자 아니겠습니까~ 어째든 우리는 민첩함 이라는 무기가 있는 개인투자자들 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잘 대응 하면 됩니다.
강한놈이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 놈 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글값은 댓글과 추천으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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