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2월12일 아침시황 ~ 게임,엔터주가 살린 코스닥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미국장 살피고 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2% 상승한 2만4382.05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32% 오른 2659.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1% 높은 6874.55로 상승했습니다.

 

맨하튼에서 발생한 테러 소식도 주가 상승을 막지 못했는데요.

 

오전 7시 45분께 맨해튼 심장부인 포트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부근 지하철역에서는 폭발물이 폭발해 4명의 부상자를 냈고, 용의자들은 체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들의 관련주들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대표 에너지 주들로는 S-OIL,SK이노베이션,현대로보틱스등이 있습니다.

미국은 지속적인 산타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나라 시장은 미국 시장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기대되는 하루 입니다.

 

 

 

한겨울 추위 만큼이나 꽁꽁 얼어버린 코스닥 시장을 녹인것은 바이오도 IT 관련주도 아닌 게임과,엔터주 였습니다.

 

어제 언급드렸던 이번주 3가지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다른 섹터에서 나올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 게임주가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려는 모습입니다.

 

물론 어제 하루의 상승으로 판단하기엔 어렵지만 시장은 항상 순환매할 꺼리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된 하루 였고,

오랜만에 외국인 투자자가 988억의 순매수를 했고 업종으로는 유통, 오락문화,음식료 담배등의 업종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금일 추운 날씨에 날씨관련된 개별주들의 깜짝 상승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의류,에너지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점은 역시 숫자 입니다.

 

주식공무원 전에부터 미국의 대형주 지수인 s&p500 지수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12~13일 연중의 회의가 있고 회의때 금리 인상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입니다. 이는 원화강세 완화로 이어질수 있고 이런 시장환경이라면 펀더멘탈이 있는 대형 IT 관련주들이 다시 각광을 받을수 있는 상황이 연출될수 있습니다.

 

미국 IT 시장의 평균 PER이 20.4인 반면 국내 IT PER은 7.8로 미국시장에 비교하면 상대저인 저평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선택에 달린 시장이지만 13일 이후 시장은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성격의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시장환경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내종목은 왜 안올라 가나~ 또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는 사람 과 떨어지면 더 싸게 살수 있어 좋은거지~ 좋은 종목이니 올라가겠지~ 라고 생각 하는 사람중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엔 누가 돈을 벌수 있을것 같으신가요?

 

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사람이 더 돈을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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