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벌써 주말권인 목요일 아침입니다. 힘내세요 하루만 더있으면 올레한 불금입니다.
먼저 미국시장 살펴보고 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80.63포인트(0.33%) 상승한 24,585.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6포인트(0.05%) 낮은 2,662.85에,
나스닥 지수는 13.48포인트(0.20%) 높은 6,875.8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리인상이 있었고 이미 알고 있던 시장은 금리인상에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다만 다음번 금리인상에 대한 구체적 시그널이 없었다는 것은 시장의 호재로 작용 했습니다. 공화당 상하원의 세제개편안 합의안 도출도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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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우리시장은 기관투자자가 깜짝 구원투수로 등장 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는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이 올해들어 가장 큰 매수규모인 6988억의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이는 낙폭이 심했던 중국 소비재 관련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미국 시장의 랠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만의 반등이라 개인투자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는 표정입니다.
주식공무원 얼마전부터 S&P 500 지수에 관심을 두라고 여러차례 말씀 드리는데요~ 최근 우리시장을 살펴보면 펀더멘탈에
의한 투자라기 보다 센티멘탈에 의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투자자 여러분들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의 급등락과 최근 연일 뉴스를 만들어내는 비트코인 투자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광기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광기는 전염이 쉽게 됩니다. 이성적인 투자자도 주변에서 이런 광기어린 투자가 지속되고 이런 투자에 의한 수익과 관련된 뉴스를 여러번 접하게 되면 쉽게 흔들릴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변도 한번 살펴 보기시 바랍니다. 여러분의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가 거의 비트코인과 코스닥 급등주 이야기가 아닌지~ 이런 센티멘탈에 의한 투자는 버블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수급이 몰리는 대장주(?)에 투자한다는 반론이 나올수도 있지만 ~ 수 많은 거래사례를 통해 그 가치에 걸맞는 가격으로 이내 회귀하는 모습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FOMC가 금리를 1.25% 에서 1.5%로 올렸습니다. 이제 달러는 강세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들어 3번째 인상이고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물가지수 PEC는 1.7% 수준으로 아직 2%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이에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3차례 올릴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국내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한은이 미리 1.5%로 대출 금리를 올려 놓아 이번에 금리를 맞췄지만 상승세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전에 빛내서 투자하는 개인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 드린적 있습니다.
겁쟁이 투자자가 되세요~ 원칙과 그 원칙을 지키는 실천만이 시장에서 오래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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