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먼저 미국 시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7.43포인트(0.77%) 오른 2만 5877.33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24.13포인트(0.85%) 상승한 2864.3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3.35포인트(1.08%) 급등한 7785.72에 마감했습니다.
초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아마존)도 아마존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하면서,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가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국제유가는 0.2% 하락했고~ 금값도 전일대비 하락하면서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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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연일 미중 무역 갈등에 관련된 뉴스를 내놓고~ 미국의 정책은 손바닥 뒤집듯 금지와 유예를 왔다 갔다 합니다.
어제 우리 시장은 미국 나스닥 시장의 폭락에 어려운 출발을 보일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삼성전자가 구글의 화훼이 서비스 중단으로 반사이익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에 스마트폰 부품주들과 동반 상승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매수하신 분들은 ~ 오늘을 화훼이 유예로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 염두에 두고 시장 시작하세요~
이외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희토류 관련 유니온, 티플렉스, 노바텍 같은 종목이 급등했습니다. 중국 본토 시장에서도 상하이 소재업종(2.93%), 천연자원(2.80%), 탐사 및 시추(2.54%) 업종이 동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승은 시진핑 주석이 무역협상 담당자인 류허와 함께 희토류 관련 기업을 시찰하면서 인데요~
중국이 희토류를 정치 무기화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중국 어선 선장이 일본에 억류되자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중단으로 대응했고, 이에 일본은 선장을 즉각 석방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 사건으로 중국의 희토류 생산 독점에 대해 국제사회에 경종이 울렸고. 미국에서는 ‘중국의 희토류 독점: 미국 외교 및 안보 정책에 대한 영향’이라는 주제로 청문회가 개최될 정도였습니다.
희토류의 매장량은 중국이 전 세계의 1/3을 차지하고 있지만 ~ 생산량은 97%를 차지하고 있는데 희토류의 특성상 채굴에 많은 기술적 어려움과 환경파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희토류가 무역갈등의 키워드로 떠오르긴 했지만 무작정의 이슈를 쫓는 투자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죠 급등주는 보유자의 몫이라고~
요즘 같이 뉴스에 일희 일비 하면서 시장을 쫒아다니는 투자자들이 많아 보입니다.~
우리 속담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여기서 닭은 급등주이고 개는 투자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닭은 이리저리 날갯짓을 하면서 지붕으로 올라가죠~ 예전 개들은 지붕에는 안 올라갔는데 요즘 개들은 용감해져서 인지 지붕까지 닭을 쫓아 올라갑니다. 10~20% 급등한 종목도 탐욕에 매수하는 투자자들 많아요~
그런데 닭은 지붕에서 다시 마당으로 날개를 펴고 내려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개는 용감하게 다시 닭을 잡으려고 마당으로 뛰어내리는데~ 개는 날개가 없습니다.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개인투자자의 투자는 사냥감을 막 쫓아다니는 투자가 아니라~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투자여야 합니다. 사냥감 쫓으면서 하루 종일 힘들고~ 상처 입고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투자가 아니라~ 길목에 함정 파고~ 다른 일 보다가 돌아와 보면 함정에 수확물이 들어 있는 그런 투자 말입니다.
그러려면 적당한 길목에 함정을 만들어야겠죠~ 자 그런 길목은 주식공무원과 함께 찾아보시죠~^^
오늘은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과 생산량 그리고 이전에 어떻게 희토류를 무기화해서 사용했는지와 개인 투자자들의 현명하고 안전한 투자는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투자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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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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