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508번째 투자전략] 제약주 이번 반등에 더살까?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먼저 미국 시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지수는 전날보다 227.88포인트(0.85%) 뛰어오른 2만 7088.08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으로 역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6.84포인트(0.23%) 오른 2999.91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49포인트(0.08%) 내리며 8196.04로 마감했는데,

초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아마존)는 애플과 아마존을 빼고 모두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는 0.4% 하락했고~ 금값도 0.54% 하락으로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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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데 또까~^^

 

파월의장의 금리인하를 재차 확인하는 발언에~ 다우가 역사적인 27000 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연준 의장의 말중에 주목해 봐야 할 것이~ 중립금리 수준과 자연실업률 수준 모두 생각했던 것보다 낮다는 것과 "통화정책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다"는 것인데~ 

중립금리란 경제가 물가상흥이나 물가하락의 압력이 없이 잠재성장률 수준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이론적인 금리입니다. 즉 중립금리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금리를 낮출 여력이 있다는 것이죠~

 

또한 이번에 이른바 필립스 곡선이라고 하는 실업율과 물가상승률이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이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면서 실업률을 더 낮추기 위해서 금리인하를 한다는 논리를 정당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어찌 되었던 이번달 fomc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욱더 높아졌으며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여기에 백악관이  약값 인하와 리베이트 규제를 위한 방안을 철회키로 했다는 소식에 제약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UnitedHealth 주식은 5 % 이상 급증했고.CVS 건강과 Cigna는 또한 뉴스에, 각각 4.7 % 와 9.2 % 뛰어올랐습니다.

 

이들 미국 제약주의 상승이 그동안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제약주들에도 힘을 실어줄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우리나라 대표 제약 바이오 주들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신라젠 등은 최근 극심한 주가 부진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만일 제약주들이 금일 상승한다면 추가 매수의 기회보다는 반등을 이용한 탈출 기회로 삼는 것이 더욱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직 추세와 수급이 전환되지 않은 상태에서 뉴스의 기대감만으로 비중을 늘린다던가~ 신규 매수를 들어간다던가 하는 투자는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요즘 디지털조선 tv 의 유튜브 채널인 디조스탁스쿨에서 속담으로 배워보는 투자원칙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최근 진행한 속담이 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주어라입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종목의 위와 아래 가격대에서 는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의미의 속담이죠~

 

우리나라 증시는 전일 미국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시사에 따른 미국 증시의 상승 및 원화 강세 등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어제 우리 시장에서~ 3600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전기전자에 대부분의 매수가 일어났습니다.

 

어제 설명드렸던 sk 하이닉스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가가 어제도 약 750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투자도 100억 순매수를 보탰습니다.

 

그럼 왜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업종의 주식을 매수할까요~ 뉴스에서는 매일 한일 무역의 위험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는데 말이죠~ 

일단 외국인 들은 현재의 반도체 사이클에 주목하는 모습이고~ 생산이 줄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팩트에 매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인 관점 일수도 있지만 ~ 현재 반도체 제고물량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생산 물량이 줄게 되면 당연히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이겠죠~

 

매우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생각 드는데~ 개인들은 연일 언론에서 발표하는 뉴스에 크게 센티멘탈이 즉 투자심리가 훼손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시에는 별생각 없이 매수를 했다가~ 종목이 떨어지면 그때서야 뉴스를 찾아보고 걱정을 하기 시작하는 투자 습관이 만든 안타까운 매매인 것이죠~ 실제로 하이닉스의 개인투자자들은 한 달간 4100억 정도를 바닥권에서 순매도하면서 외국인들과 기관 투자자들에게 좋은 일을 시켰습니다.

 

주식 공무원 구독자 분들은 그런 분 안 계시죠?

 

주식 투자란 참을성 없는 사람의 돈이 참을성 있는 사람의 주머니로 옮겨가는 행위입니다. 

 

금요일 이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은 있어 보이고요~ 어제 시장 막판에 힘을 냈던 좋은 사람들을 비롯한 경협주와 급락을 기록한 모나미와 같은 애국 주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오늘 초복이네요~ 다들 몸보신하시는 올레 한 불금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연준의 7월 금리인하에 대한 재차 확인 발언과~ 미국 제약주들의 약가인하 및 리베이트 규제 실패에 따른 우리나라 제약주들의 상승 시 비중 축소의 기회로 삼으라는 말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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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