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2월19일 아침시황 ~ 산타랠리가 실종 되었다.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미국장 살피겠습니다.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세제법안 처리 기대감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40.46포인트(0.6%)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인 2만4792.20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14.35포인트(0.6%) 상승하며 종가기준 2690.1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전일대비 58.18포인트(0.8%)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6994.76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70번째 최고가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7000 고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시장을 이끄는 것은 세재개혁의 기대감과 인수합병등의 소식인데요.

 

세제개혁안은 빠르면 미국 시간으로 19일 공화당이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연내 처리도 가능하다는 시나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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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시장을 살펴보면

 

14종목이 상한가를 들어 갔는데 이중 13개 종목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관련된 상한가를 바라보는 전문가의 심정은 저번달 제약 바이오주들의 상승을 지켜 보았던 때보다 더 답답함을 느겼습니다.

 

산타랠리가 실종된거죠~

 

20년 가까이 주식시장을 살펴보았고 닷컴버블과 리먼사태등을 겪으면서 멘탈을 키웠고 정석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식공무원 이지만 14개의 상한가를 쳐다보면서 This time is diffrent~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주식공무원이 이정도니 일반 개미투자들은 훨씬 큰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의 기술보다 훨씬 해킹에 유리한 기술인지 전산쟁이인 주식공무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주식이 시장의 주도주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우리나라만 좀더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건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국민성 및 우리나라가 IT 강국인것 ~ 또한 팍팍한 경제상황등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신라젠,티슈진등이 상승할때 주식쟁이로서가 아니라 암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입장에서 제약 바이오주들이 성과를 내주었으면 한다는 시황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투자한 모든 사람들이 수익을 냈으면 하는 심정은 같습니다. 또한 블록체인등의 기술이 좀더 안전한 거래를 위하여 발전하였으면 하는 기대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비 이성적 거래는 빨리 멈추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에서 가장많은 돈을 잃는 사람은 초보자가 아닙니다. 초보자들은 겁이 많아서 전재산을 걸거나 하지 못합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잘못된 확신이 생겼을때 ~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모든것을 겁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비이성적 투자를 할때 가장 많은 손해를 봅니다.

뭔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광풍에 휩쓸릴때 말입니다.

 

 

오늘도 시장은 광풍이 불고~ 여러가지 시장의 노이즈가 발생할 겁니다.

 

원칙을 세우셨다면 원칙을 지키시는 하루 되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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