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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0.13%, 나스닥이 0.92%, s&p 500 지수가 0.24% 상승하면서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90억 달러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하루에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 증가 숫자에도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상승을 보인 겁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보다 온라인 매출일 늘어남에 따라 언택트 기업들이 많이 포진한 나스닥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더 강했습니다
FAANG 주식들이 가장 큰 상승을 보였고 테슬라는 S&P500 편입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2% 상승,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테슬라 관련 기업의 상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바로 명신산업이라는 회사입니다.
코스피 소속 기업인 명신산업은 수요예측 경쟁률이 1196대 1을 기록하면서 종전에 빅히트가 가지고 있던 1117대 1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공모 가격도 공모밴드를 12% 넘기면서 수요예측 사상 최고의 괴리율 역시 보이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과열이라고 볼 수 있겠죠
최근 명신산업 관련주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는데 명신산업의 주식을 44% 보유한 엠에스오토텍의 경우 11월 한 달 동안만 62%가 넘는 상승을 보였고 지난주 금요일에는 상한가로 마무리하면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그러면 왜 명신산업이 이렇게 인기가 좋은 걸까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테슬라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목표주가가 지속해서 올라가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테슬라와 연관되어 있다는 소문이 나는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가는데 사실 테슬라와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공개되기를 기업들은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비공개 의무 등을 위반해서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명신산업은 핫스탬핑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와 전기차등의 주행거리와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내 완성차 및 해외 기업들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이번 공모주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 상장했던 기업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주의를 드리고 싶은데
코스닥에서 1316대 1을 기록했던 이루다의 주가는 고점 대비 -47%를 기록하면서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이고
1478대 1을 기록한 카카오 게임즈 역시 고점 대비 -44.28%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1117대 1을 기록한 빅히트는 고점 대비 -49%를 , 교촌치킨과 SK바이오팜 역시 고점 대비 각각 -40%와 -30%를 기록 중인 것을 생각하면
인기 좋은 공모주라고 해서 덥석 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명신산업의 경우 의무보유 청약률이 30%에 불과하다는 것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전에 제가 빅히트의 상장 때도 말씀드린 이 의무보유 확약률 때문에 상장 이후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주가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전 빅히트의 청약에 대해서 말씀드릴 때 아미들이 기관투자들 때문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을 때도 SK바이오팜, 카카오 게임즈에 비해 빅히트의 의무보유 확약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강조해 드린 바 있습니다.
엠에스오토텍의 경우 지난 금요일 상한가로 끝났는데 명신산업이 상장하는 12월 7일까지는 청약률 등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데 절대 추격 매수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시장이 2600을 돌파하고 신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과욕을 부리다가는 센터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11월의 마지막 거래일보다 나은 12월을 준비하는 파운데이션 프레임으로 삼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이 공모주 청약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금요일 시황을 참고해 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 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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