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08번째 시장전략]-주간 증시 전망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22.91포인트(0.5%) 하락한 2만4360.14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7.69포인트(0.3%) 떨어진 2656.3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106.65로 전일대비 33.60포인트(0.5%) 하락했습니다.

장을 끌어내린 것은 금융 업종 이었습니다.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 역시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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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특별한 경제 지표의 발표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빠르면 금주내에 미중 무역전쟁에 관련된 1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출품에 대한 규제 리스트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급부상한 시리아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는 당분간 크게 출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는 최근들어 급격한 상승을 보이고 있고 시리아를 비롯한 미국과 러시아 모두 주요 산유국이란것을 고려한다면 세자리수 유가 이야기도 나오는 있는 상황 입니다.

제머리속에 가장 피해가 예상되는 종목은 대한 항공 과 진에어 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너리스크와 유가 급등이라는 악재를 맞았으므로 단기간의 조정은 불가피 해 보입니다.

또한 이번주 부터 은행권의 실적이 발표되는데 시장 컨센서스로는 1분기 은행권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 대장주인 KB금융이 19일 1·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은행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양호한 실적에도 단기 매수의 호재로 받아들이면 곤란 할수 있습니다.

금리 동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 분석이 한계로 기본적 분석 데이타가 분석 시점의 리얼 데이터가 아닌 과거 데이터의 분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개인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 합니다.

환율 조작국을 벗어 났지만 환율 개입에 대한 미국정부의 압박은 지속 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항공과 한국전력등의 주가가 바닥에서 꿈틀 했던것은 환율 덕분이 아닐수 없습니다.이역시도 지속 적으로 체크 해야할 사항입니다.

역시 이번주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질것 인가 하는 겁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7,486억원을 순매수했고, 지난 10일까지 20거래일 간 4거래일을 제외하고 내내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1조5,719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던 만큼 3일 동안의 순매수를 대조적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업 지배 구조 개선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차 와 모비스등의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은 현재 현대차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매수로 현대차의 현재 낮은 가격의 거래에 대한 주목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현재 배당수익율이 약 2.66% 인데 사드등의 환경개선이 일어나면 매출의 증가와 더불어 배당의 확대까지도 기대하면서 진행하는 장기적인 포석이라고 생각 됩니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과 다음달에 있을 북미 정상 회담은 이런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를 더욱 촉발시킬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듯 보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증시를 어렵게 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번 두 이벤트로 엷어 질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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