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42번째 투자전략]-흑묘백묘 쥐잡는게 고양이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지난밤 미국시장은 살펴보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46.41포인트(1.4%) 오른 2만5146.39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3.55포인트(0.9%) 상승한 2772.35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51.39포인트(0.7%)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7689.24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와 금값 모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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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휴일을 보내고 맞이하는 월요일 같은 목요일 입니다.

지난 화요일 외국인들은 거의 보합에 가까운 매매동향을 보였습니다. 원하는 만큼 매수를 해준것은 아니지만 3거래일 연속  

큰폭의 매도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장막판 회담을 직전에 두고 경협주들이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고~ 현대비료 같은 종목은 정말 상장타이밍이 좋아서 상장후 3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3일만에 2배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우리 시장은 하루 쉬었지만~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와 미국의 증시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간밤 미국 증시는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큰 상승이 나왔습니다.

주초에 말씀 드린것처럼 우리나라 시장은 다음주 있을 북미정상회담의 후발 소식에 투자심리가 움직일거라고 말씀 드렸고 해외의 경우 무역 전쟁 관련 이슈 외에는 큰 시장의 이슈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질럿놓고~ 장관급에서 화해의 제스츄어를 취하는 짜고치는 고스톱 같은 상황이 이번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므누신 장관이 캐나다에 부과된 관세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것인데요~

어찌 보면 갑질 중의 갑질이 아닐수 없습니다.

물론 초 강대국인 미국의 입장에서 이런 갑질은 품위를 중시했던 이전 대통령들과는 다른 모습이어서 파격적이고 실질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가 있을수도 있는것이고요~

하지만 최소한의 품위는 매우 중요합니다.

Manners make man~ 이라는 말처럼 말이죠~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미국은 많은 실리적 이익을 얻을수는 있겠지만 그동안 미국이 보여주었던 리더쉽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수 있습니다.~

어쩌다 이야기가 정치이야기로 흘러 버렸네요~~^^;

우리 개인들은 흑묘 백묘 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투자 하셔야 합니다.

쥐잡는게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 색깔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마음속의 가치와 투자자로서의 방향이 항상 일치 하면 좋겠지만 일단 투자자로서 주식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게임의 룰에 입각하여 철저히 투자자로서의 모습으로 시장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감성적보다는 이성적으로 말이죠~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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