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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298번째 투자전략]-위안화 절상

by 주식공무원 2018.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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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38포인트(0.06%) 오른 2만6064.02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8포인트(0.03%)와 12.14포인트(0.15%) 뛴 2897.52와 8030.0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프타 협상에 이은 캐나다와의 협상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 되었습니다.


유가는 하락했고 금값도 역시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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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헤게모니 싸움이 한창이지만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중국의 힘이 조금씩 빠지는 모양새 입니다.


그 시그널은 제가 지속적으로 말씀 드리고 있는 위안화 절상 이라는 결과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위안화 절상에 대한 주식공무원의 지난글을 찾아보세요~




주식공무원 지속적으로 미국의 궁극적 무역전쟁의 목적은 위안화 절상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동안 중국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위안화의 절상을 막는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 최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환율을 달러당 6.8052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지난 27일 고시환율 달러당 6.8508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 가치가 0.67% 상승한 겁니다.


인민은행은 위완화 환율 결정에 경기대응요소를 도입한다고 했는데 이건 작년에도 한번 실시했던 조치로 그때 당시 위안화는 약 6%이상 올랐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무역압박에 위안화 절상이라는 대응을 했다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한가지더 주목할 점은 이날 함께 발표한 은행업 완전 개방 방침 인데요~ 익것 역시 위안화 가치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미국의 중국 투자제한 투자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22일 있었던 미중 무역 회담이 빈손인줄 알았는데 ~ 이런 조치가 발표되다 보니 아직 불씨가 살았다라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시장 같이 경상수지에 민감한 국가는 특히 이런 상황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제 코스피 시장은 전일 미국과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 합의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중국증시 하락전환 등에 따른 기관의 대형주 중심 매도세 출회로 상승폭 축소되며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코스피가 8일째 연속 상승 하고 있다는 것이며 작년 7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이라는 겁니다.


이 상승의 바탕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있는데 어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1400억의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위안화 절상 및 환율의 안정은 우리 시장의 기대감을 높일수 있는 요소 입니다. 이런 시그널들이 시장이 바닥권이라는 인식을 높혀 준다면 걱정했었던 거래 절벽도 조금씩 개선 되리라 봅니다.


그동안 낙폭이 심했던 철강,비철금속,기계 및 나프타 협정 관련 자동차 관련 섹터등도 살펴 보시면 시장 평균이상의 수익을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중부지바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심각 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가정에는 큰피해 없으셨기를 기원하면서 시황 정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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