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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01번째 투자전략]-베어마켓속 2400 도전

by 주식공무원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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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10포인트(0.09%) 하락한 25,964.8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9포인트(0.01%) 상승한 2,901.52에,

나스닥 지수는 21.17포인트(0.26%) 오른 8,109.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대했던 캐나다의 나프타 협상은 시간내에는 결렬되었지만 아직 불씨는 살아있습니다.


유가는 하락했고 금값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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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곰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세요?


코카콜라 선전에 나오는 흰색 북극곰이나 아기곰 푸우를 보면 매우 귀여운 이미지 인데요~


사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곰은 매우 무서운 맹수 입니다. 커다란 몸통을 세워서 강력한 앞발 공격으로 상대방을 내려 찍어 커다란 데미지를 입힙니다.


보통 시장이 내려가면 우리는 이것을 베어마켓 이라고 부르는 데요 ~ 곰의 공격 방식처럼 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는 흐름을 보여서 베어마켓이라고 하고 불(bull)마켓이라고 하는 황소장은 역시 황소의 공격방식이 아래에서 위로 치 받아 올리는 방식이어서 불마켓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지금의 장은 어떤 장일까요?


베어마켓의 흐름이라고 보면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베어마켓에 이상한 흐름이 발견되었습니다. 네~ 바로 외국인들의 투자입니다. 저번주 우리증시는 9년만에 9영업일 연속 상승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니다. 역시 이기록의 원천은 외국인 매수 입니다.


외국인 매수의 이면에는 위안와 절상과 원달러 안정이 뒷받침 되었다는 것은 여러번 시황을 통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잘 나가던 시장이 트럼프의 2000억달러 규모의 관세부과 방침 발언에 살짝 휘청이긴 했지만 베어마켓 흐름위에서 상수로 자리잡은 이슈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기록들이 있습니다.


실제 실행될 가능성이 70:30 정도로 강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은 거의 충격을 받은 상태로 하방 경직성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외국인들과 기관 투자자들에 비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유리한 것은 가벼움 입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이 가벼움이란 장점을 잘 못 이해해서 오히려 장점을 단점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Too fast~ 


주가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가장 큰 피해나 손해를 보는것은 개미가 아니라 그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세력(?) 입니다. 


호흡을 맞춰야 큰수익을 거둘수 있는데 잦은 매매와 엊박자로 수익은 커녕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시장은 베어마켓 2400을 도전하고 있습니다.또한  국내시장은 시장은 국내 무역분쟁과 상관관계가 낮은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이후 미디어/엔터(+6%), 통신(+5%), 소프트웨어(+3.3%), 헬 스케어(+2.7%)는 상승세를 시현하며 KOSPI (+0.1%)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과 커플링 되는 투자마인드를 가지면 큰실수는 없습니다. 오늘이 4분기 첫 시장일 입니다. 그동안 여름의 더위에 지치고 시장에 휘둘렸다면 오늘부터의 투자는 시장에 순응하면서 개인투자자의 장점을 살리는 투자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Good beginning makes Gooooooood ending~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pass: g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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