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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35번째 투자전략]-개미 매도 8000억 기관매수

by 주식공무원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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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1.13포인트(1.63%) 상승한 24,984.5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47포인트(1.86%) 상승한 2,705.57에,

나스닥 지수는 209.93포인트(2.95%) 급등한 7,318.3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강달러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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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 개미들이 던진  8,000억 물량 기관이 다 받았다는 이야기로 오늘 이야기 시작 합니다.


공포에 질린 개미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던진 물량을 그야말로 싼가격에 기관투자자들이 다 받았는데요~


최근 외국인들이 왜 우리 시장에서 매도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 드렸는데요~


그 이유중에 연방준비 은행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 


많은 분들이 연방 준비 은행을 국립 은행이라고 오해하지만 사실은 사립은행이며 JP모건등 사립 은행들이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약간의 지분도 소유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연방준비 은행의 주요 역활은 달러의 발행~ 즉 돈을 찍어내는 역활을 합니다. 달러를 찍어내어 미국 정부에게 제공~ 즉 돈을 빌려 주는 역활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도 조폐공사를 통해 돈을 찍어내고 유통을 시키지만 한국은행은 정부 기관이고 미국 연방준비은행과는 다른 역활을 합니다.


철저한 자본주의 매커니즘에 의해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익 집단으로 보는것도 틀리지 않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연방준비은행장을 지명하긴 하지만 ~ 뭐 이건 그때 뿐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받아 임기동안은 해임되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재임도 거의 하는 편인데~ 옐런을 트럼프가 갈아치워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파월을 지명할때~ 준비안된 은행장이란 말도 있었고요~


최근 이런 연준이 트럼프와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제로금리 시대의 오바마가 있었는데 ~ 자신을 도와 주지 않는다면서 연준을 연일 공격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연준은 굿굿하게 마이웨이를 걷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베이지북에서 관세부과의 글로벌 영향력 우려를 표명해서 미국 증시를 그야말로 박살내고 있습니다. 즉 무역전쟁을 일으킨 미국 정부의 정책에대해서 부정적인 요소가 미국 시장에 미칠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겁니다.


권불십년 이란 사자성어 아시죠?


권력이 10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로 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10년 못 간다는 말인데요, 꼭 10년이 아니라 영원할 것 같지만 오래 가지 못해 결국은 무너진다는 의미입니다.


트런프보다 훨씬 오랜기간 미국의 경제를 지배해온 연준이 그렇다면 그런 겁니다. 


처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일어 났을때~ 게임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 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수출하는 무역 규모로 보았을때~ 미국과 중국의 규모의 차이가 있어서 쉽게 결론이 날것이다~ 하지만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교착상태에 빠져 있죠~


이것은 중국의 특수성 때문인것 같은데요~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로 결정이 일관 되고 빠릅니다. 즉 국가가 경제를 통제하기 쉽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인구로 내수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결과를 내고 있는건데요~ 그래도 방향은 정해져 보입니다. 올해 중국의 주식시장이 약 30%가 넘게 빠지고 여러가지 지표 들이 걱정스러운 정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미국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내고 있습니다.


역시 방향은 정해져 있는데 ~ 그 속도의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 탈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전 개인과 세력의 호흡차이 라고 이야기 하는데~ 멀리 대서양에서 태평양을 이동하는 물고기가 있다고 칩시다 ~ 한번 잠수하면 약 3일간을 잠수해야 하는데~ 이 물고기의 힘을 빌리면 쉽게 멀리까지 갈수 있지만 중간에 과연 3일간 숨을 참을수 있을지는 의문 입니다. 


물론 멀리가려면 숨을 참아야 하는데~ 숨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이 물고기가 아닌가벼~ 하는 실패한 여행자들이 더 많을수 있습니다.


어제 미국 나스닥 시장은 2.95% 상승하면서 시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제 미국 시장을 지켜본 사람은 오늘 우리 시장의 급등을 희망하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저께 미국시장 4%넘는 하락을 기록했었습니다.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일희 일비 하시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숨 참아야할 시기에 숨쉬고 물고기등에서 내리지 마시고~ 방향이 정해 졌다면 그 물고기의 호흡과 싱크를 맞추시면 여러분은 힘들이지 않고~ 먼 투자의 여행에서 승리자가 될수 있을 겁니다.


최근 우리나라 시장에서 코스피 883개 중 445개 코스닥에선 1228개 종목중에 609개가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나탔습니다.


잡주 우량주 관계 엾이 하락했는데 삼전과 하이닉스도 최근 2일 연속 신저가를 현대차도 충격적인 3분기 실적으로 자동차 관련사들도 동반하여 신저가를 기록 했습니다.


어제 제가 쉑쉑버거 이야기 했죠?


시총이 약 230조 날아갔다고~ 그것도 한달만에요~ 이건 단지 여러분의 계좌만 찌그러 든게 아니라 전체 계좌가 찌그러 들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긴 여행에 있어서 누가 숨을 오래 참을수 있느냐~ 그게 살아남아 여행에 성공하느냐 중간에 실패하느냐의 차이겠죠


여행을 하다보면 비가 와서 노숙을 하는경우도 있고~ 럭셔리한 호텔에서의 하룻밤도 있을수 있습니다. 절대 일희 일비 하지 마시고 투자라는 여행을 길게 즐기시기 바라면서 오늘의 시황 정리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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