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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55번째 투자전략]- 돈의 흐름에 집중

by 주식공무원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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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5포인트(0.00%) 하락한 24,464.6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4포인트(0.30%) 상승한 2,649.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43포인트(0.92%) 상승한 6,972.2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2%대의 상승을 기록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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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을 전달할때 최대한 드라이하게 시황을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개인의 감정이 섞이게 되면 주관적인 시황이 되어 객관성을 잃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시황이 참 어렵습니다. 언제나 늘 그렇지만 호재와 악재가 공존하는 시장이지만 ~ 요즘 시장은 호재가 악재가 되기도 악재가 호재가 되기도 하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되었던 중요한것 돈의 흐름인데~ 지금 돈의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코스닥은 기관들이 줘패고 있고~ 코스피는 외국인들이 빠이빠이를 외치고 있습니다.


11월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 규모도 벌써 1조1천억이 넘었습니다. 삼성바이로 로직스 분식회계 관련된 정리가 지난 14일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전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매도세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피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2주간 1조3000억이 넘는 매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과 하이닉스, 그리고 자동차주인 현대,기아차에 집중된 매도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 지배적 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종가기준 10만원 아래로 떨어진것이 2009년 이후 약 9년만 입니다. 중국 공장이 신규 가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양시장에서 매수를 하 주체는 누구인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개인 투자자였을까요?


다행히도 코스피에서는 기관 투자자가 외국인들의 물량을 받았고~ 코스닥에서는 역시 개인들이 물량을 받았습니다. 


개미들은 절대 바닥을 만들수 없다는 주식격언대로라면~ 지금은 코스닥 보다는 코스피에 투자하는게 맞는 선택이겠죠?


하지만 코스피 투자는 코스닥의 그것보다 많이 지루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펄떡되는 코스닥에 많은 자금을 넣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삼바 사태때 잠긴 개인 투자자들, 특히 소액 투자자들의 돈이 약 2조원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여유자금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돈이 빌리고 돈내서 이자를 지불하지 않는 돈이길요~


우리나라 대장주가 삼성이라면 미국의 대장주는 애플이겠죠~ 애플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 단순 개별주로 보기엔 그 규모가 너무도 큽니다. 추수감사절 휴장이후 금요일 시장에서 애플의 주가가 얼마나 올라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쇼핑시즌을 맞는데도 주가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 약세장의 시그널로 받아들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 아침부터 너무 어두운 이야기를 많이 했군요~ 그래도 우리는 잘 대응할 겁니다. 꾸준히 그랬던 것처럼요~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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