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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66번째 투자전략]- 시장에 대한 상황 파악이 우선

by 주식공무원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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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8.72포인트(2.24%) 급락한 2만4388.9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2.87포인트(2.33%) 하락한 2633.08에,

나스닥 지수는 219.01포인트(3.05%) 급락한 6969.2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감산 합의에 2% 상승하였고 금값은 달러약세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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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는 분위기 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장이 현재 상승세인가~ 아니면 하락세인가~ 이도 저도 아닌 박스권인가?


미중 무역회담을 어렵게 끝내고 기대감으로 시장은 상승으로 반응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시기만 미루어진것이라는 회의감이 들면서 시장은 급속하게 얼어붙었고~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의 장단기 역전은 경제 후퇴의 시그널이라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주말동안 기대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방문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흘러가는 분위기 입니다.


당연히 기대감에 올랐던 남북경협관련주는 영향을 받을수 있고~ 종목들의 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번주는 유럽에 눈과 귀가 쏠리게 되는데~ 브렉시트 관련 변동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브렉시트 합의 비준을 위한 하원의 투표가 진행중이며 11일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의회에 통제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에 언론에서는 의회가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면 국민투표가 다시 한번 일어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러 경우에는 노-브렉시트의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계획되로 되지 않는 불확실성 입니다.


유가는 급락후 opec의 감산 기대감에 하방경직성을 가졌지만 현재 구간에서는 감산이 기대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과 석유 수요가 하향조정될것이라는 흐름이 있기 때문에 유가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렇게 되면 항공주는 최근 유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업종들의 눌림목 매매가 가능해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그나마 확실한 지표가 유가의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13일이에는 ecb 회의가 14일에는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있습니다. 금주 시장은 지독한 박스권 시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잦은 매매 보다는 쉬어가는 매매로 임하시는 것이 멘탈 관리 측면에서 이로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또 모르죠 시장이란 놈은 극적 반전이란 놈도 항상 가지고 있으니까요~


극적 반전이 이루어 진다면 그건  fomc의 2019년 금리인상 컨센서의 변화 정도 되겠네요~ 현재 경제 지표 의존인 연준이 금리인상 컨센서르를 현 3회에서 2회로 수정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2019년 이야기이고 아직 2018년 이기 때문에 미리 예측해서 매매하지는 마시기 바립니다. 우린 예측보다 대응이라고 늘 말씀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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