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97번째 투자전략]-금주 시장 체크 포인트

by 주식공무원 2019. 1. 28.
728x90

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96포인트(0.75%) 상승한 2만4737.2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43P(0.85%) 오른 2664.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1.40P(1.29%) 뛴 7164.8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베네수엘라 사태등으로 상승했고 금값 역시 상승 하였습니다.


------------------------------------------------------------------------------------------------------------




이번주는 지난 주에 비해서 주식시장에 줄 큰 이벤트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고,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도 개최됩니다.


일단 29일 첫 연방준비 위원회가 열리는데~ 일단 금리가 오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연준의 비둘기파적 성향으로 본다면 말이죠~ 또하나의 관심은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를 일찍 종료하는 방안을 내놓느냐 하는 것인데요~ 자산축소 조기 종료 신호를 준다면 투자 심리는 더욱 개선될수 있고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수 있습니다.


초보자 들을 위한 보충설명을 드리면 ~ 보유 자산 축소 종료는 ~ 연준이 각종 자산을 현금화 하기위해 시장에 내다파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유동성 축소로 받아 들입니다.~ 연준이 돈을 풀어 자산을 사들이는것~을 호재로 받아들입니다.


두번째로 오는 30일~31일 중국 류허 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을 찾아 고위급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이달초 열린 차관급 회의에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했고 현재 양국은 긍정적 스텐스를 유지 중입니다. 트럼프와 스티브므누신 장관역시 낙관론을 거듭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전에 말씀 드린 지적재산관 관련 이견에 대한 불씨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이번 협상은 양국이 정한 데드라인인 3월1일을 한달 남겨 놓은 시점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이기 때문에 구체적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불안감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국 셧다운은 트럼프의 완패로 일달락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오는 2월 15일까지 3주간 정부를 다시 여는 데 합의했습니다. 합의 내용은 작년과 거의 달라진 내용이 없는 가운데~ 일시적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지만 트럼프 입장에서는 얻은 내용은 없고 강경지지자 들에게는 신뢰를 잃게 되는 진퇴양란에 빠진 꼴이 되었습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셧다운에 따른 경제적 비용은 이미 트럼프가 요구한 장벽비용 57억달러를 웃도는 6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결국 2월15일 까지 3주간의 미봉책이긴 하지만 트럼프가 이번 셧다운 동안 엄청난 비난과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또다시 셧다운으로 이끌기에는 동력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우세 합니다.


재능있는 공무원들이 안정적 일자리로 여겼던 공무원직을 떠날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진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주 다음주 있을 추석명절을 맞아 주 후반으로 갈수록 변동성을 보일 텐데요~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은 명절 전에 필요한 자금을 쓰기위해서 주식을 파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반대로 주식을 사모았고요~ 이때 시장은 작지만 래리를 보인 때가 많았으므로 이번에 역시 세력의 어깨에 올라타서 수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금요일날 외국인들이 우리시장에서 약 8200억원을 순매수 했는데요~ 최근 한달동안 우리나라 주식을 약 3조원 어치 사들였습니다. 저평가 주식들 위주로요~ 오늘역시 외국인 들의 매수세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글값은 댓글과 추천으로 받고 있습니다.

댓글